김연아 ‘최악 부진’, 쇼트 7위 충격
입력 2010.03.27 (10:01)
수정 2010.03.2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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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김연아 선수가 시니어 데뷔 이후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며,세계 선수권 우승 전망이 어두워졌습니다.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에서 연이어 실수를 범하면서 7위로 밀려났습니다.
토리노에서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시즌 쇼트프로그램에서 단 한번의 실수도 없는 완벽한 모습을 보였던 김연아.
전혀 예상하지 못한 실수가 계속되면서 충격적인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점프에선 큰 문제가 없었지만,스핀과 스파이럴에서 평소의 김연아다운 모습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스핀 한개를 하지 못해 0점 처리되었고,스파이럴이 흔들리면서 최저 등급을 받았습니다.
최종 점수는 60.30으로 7위.
선두인 미국의 나가수와는 10점 이상 차이가 나 세계선수권 2년연속 우승이 불투명해졌습니다.
<인터뷰> 김연아(피겨 국가 대표) : "모든 요소들을 깨끗하게 하지 못한게 처음 너무 당황,저도 왜 그런지 모르겠다.왼쪽이 힘이 없었다."
김연아는 지난 2008년 세계선수권처럼 쇼트의 부진을 프리에서 만회하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연아(피겨 국가 대표) : "너무 못했지만, 다른 대회서도 실수한적 많았다.실망을 이겨낸 경험이 있어서 잘 이겨낼 거라 생각한다."
김연아는 피겨를 시작한이후 지금까지 3위밖으로 밀려난 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김연아가 오늘밤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선 자존심 회복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토리노에서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김연아 선수가 시니어 데뷔 이후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며,세계 선수권 우승 전망이 어두워졌습니다.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에서 연이어 실수를 범하면서 7위로 밀려났습니다.
토리노에서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시즌 쇼트프로그램에서 단 한번의 실수도 없는 완벽한 모습을 보였던 김연아.
전혀 예상하지 못한 실수가 계속되면서 충격적인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점프에선 큰 문제가 없었지만,스핀과 스파이럴에서 평소의 김연아다운 모습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스핀 한개를 하지 못해 0점 처리되었고,스파이럴이 흔들리면서 최저 등급을 받았습니다.
최종 점수는 60.30으로 7위.
선두인 미국의 나가수와는 10점 이상 차이가 나 세계선수권 2년연속 우승이 불투명해졌습니다.
<인터뷰> 김연아(피겨 국가 대표) : "모든 요소들을 깨끗하게 하지 못한게 처음 너무 당황,저도 왜 그런지 모르겠다.왼쪽이 힘이 없었다."
김연아는 지난 2008년 세계선수권처럼 쇼트의 부진을 프리에서 만회하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연아(피겨 국가 대표) : "너무 못했지만, 다른 대회서도 실수한적 많았다.실망을 이겨낸 경험이 있어서 잘 이겨낼 거라 생각한다."
김연아는 피겨를 시작한이후 지금까지 3위밖으로 밀려난 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김연아가 오늘밤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선 자존심 회복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토리노에서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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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 ‘최악 부진’, 쇼트 7위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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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27 10:01:03
- 수정2010-03-27 10: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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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가 시니어 데뷔 이후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며,세계 선수권 우승 전망이 어두워졌습니다.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에서 연이어 실수를 범하면서 7위로 밀려났습니다.
토리노에서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시즌 쇼트프로그램에서 단 한번의 실수도 없는 완벽한 모습을 보였던 김연아.
전혀 예상하지 못한 실수가 계속되면서 충격적인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점프에선 큰 문제가 없었지만,스핀과 스파이럴에서 평소의 김연아다운 모습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스핀 한개를 하지 못해 0점 처리되었고,스파이럴이 흔들리면서 최저 등급을 받았습니다.
최종 점수는 60.30으로 7위.
선두인 미국의 나가수와는 10점 이상 차이가 나 세계선수권 2년연속 우승이 불투명해졌습니다.
<인터뷰> 김연아(피겨 국가 대표) : "모든 요소들을 깨끗하게 하지 못한게 처음 너무 당황,저도 왜 그런지 모르겠다.왼쪽이 힘이 없었다."
김연아는 지난 2008년 세계선수권처럼 쇼트의 부진을 프리에서 만회하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연아(피겨 국가 대표) : "너무 못했지만, 다른 대회서도 실수한적 많았다.실망을 이겨낸 경험이 있어서 잘 이겨낼 거라 생각한다."
김연아는 피겨를 시작한이후 지금까지 3위밖으로 밀려난 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김연아가 오늘밤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선 자존심 회복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토리노에서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김연아 선수가 시니어 데뷔 이후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며,세계 선수권 우승 전망이 어두워졌습니다.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에서 연이어 실수를 범하면서 7위로 밀려났습니다.
토리노에서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시즌 쇼트프로그램에서 단 한번의 실수도 없는 완벽한 모습을 보였던 김연아.
전혀 예상하지 못한 실수가 계속되면서 충격적인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점프에선 큰 문제가 없었지만,스핀과 스파이럴에서 평소의 김연아다운 모습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스핀 한개를 하지 못해 0점 처리되었고,스파이럴이 흔들리면서 최저 등급을 받았습니다.
최종 점수는 60.30으로 7위.
선두인 미국의 나가수와는 10점 이상 차이가 나 세계선수권 2년연속 우승이 불투명해졌습니다.
<인터뷰> 김연아(피겨 국가 대표) : "모든 요소들을 깨끗하게 하지 못한게 처음 너무 당황,저도 왜 그런지 모르겠다.왼쪽이 힘이 없었다."
김연아는 지난 2008년 세계선수권처럼 쇼트의 부진을 프리에서 만회하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연아(피겨 국가 대표) : "너무 못했지만, 다른 대회서도 실수한적 많았다.실망을 이겨낸 경험이 있어서 잘 이겨낼 거라 생각한다."
김연아는 피겨를 시작한이후 지금까지 3위밖으로 밀려난 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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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윤 기자 dream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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