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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초계함 침몰’ 긴급 타전
입력 2010.03.27 (10:32)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중국과 유럽에서도 언론들이 서해 해군 초계함 침몰 사건을 긴급 소식으로 타전하는 등 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해외 반응을 성재호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중국 국영 텔레비전 방송인 CCTV는 어젯밤 한국 텔레비전 뉴스를 속보 형식으로 긴급 인용하면서 우리 해군 함정 침몰 소식을 신속하게 전했습니다.
<녹취> CCTV 보도 : "사건 발생 직후 이명박 대통령은 긴급 안보장관 회의를 소집해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신화사 통신도 어젯밤 늦게 한국 언론 기사를 인용해 소식을 전하면서 사망자가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 정부 당국도 일부 관계자들이 KBS 등 한국 언론사에 상황을 문의하는 등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느라 분주한 모습입니다.
유럽 지역 언론들은 이번 침몰 사건이 북한과 관련돼 있는지에 대해 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한국 정부가 어뢰 등 북한의 공격이 있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고 보도했고 영국의 BBC 역시 북한의 어뢰 공격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AFP와 르몽드 등 프랑스 언론은 우리 해군 함정 침몰 소식과 함께 사건이 발생한 해역에서 지난 1999년과 2002년에더 남북한 사이에 교전이 벌어졌던 사실을 지적했습니다.
KBS 뉴스 성재호입니다.
중국과 유럽에서도 언론들이 서해 해군 초계함 침몰 사건을 긴급 소식으로 타전하는 등 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해외 반응을 성재호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중국 국영 텔레비전 방송인 CCTV는 어젯밤 한국 텔레비전 뉴스를 속보 형식으로 긴급 인용하면서 우리 해군 함정 침몰 소식을 신속하게 전했습니다.
<녹취> CCTV 보도 : "사건 발생 직후 이명박 대통령은 긴급 안보장관 회의를 소집해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신화사 통신도 어젯밤 늦게 한국 언론 기사를 인용해 소식을 전하면서 사망자가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 정부 당국도 일부 관계자들이 KBS 등 한국 언론사에 상황을 문의하는 등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느라 분주한 모습입니다.
유럽 지역 언론들은 이번 침몰 사건이 북한과 관련돼 있는지에 대해 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한국 정부가 어뢰 등 북한의 공격이 있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고 보도했고 영국의 BBC 역시 북한의 어뢰 공격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AFP와 르몽드 등 프랑스 언론은 우리 해군 함정 침몰 소식과 함께 사건이 발생한 해역에서 지난 1999년과 2002년에더 남북한 사이에 교전이 벌어졌던 사실을 지적했습니다.
KBS 뉴스 성재호입니다.
- 외신 ‘초계함 침몰’ 긴급 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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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27 10:32:21

<앵커 멘트>
중국과 유럽에서도 언론들이 서해 해군 초계함 침몰 사건을 긴급 소식으로 타전하는 등 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해외 반응을 성재호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중국 국영 텔레비전 방송인 CCTV는 어젯밤 한국 텔레비전 뉴스를 속보 형식으로 긴급 인용하면서 우리 해군 함정 침몰 소식을 신속하게 전했습니다.
<녹취> CCTV 보도 : "사건 발생 직후 이명박 대통령은 긴급 안보장관 회의를 소집해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신화사 통신도 어젯밤 늦게 한국 언론 기사를 인용해 소식을 전하면서 사망자가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 정부 당국도 일부 관계자들이 KBS 등 한국 언론사에 상황을 문의하는 등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느라 분주한 모습입니다.
유럽 지역 언론들은 이번 침몰 사건이 북한과 관련돼 있는지에 대해 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한국 정부가 어뢰 등 북한의 공격이 있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고 보도했고 영국의 BBC 역시 북한의 어뢰 공격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AFP와 르몽드 등 프랑스 언론은 우리 해군 함정 침몰 소식과 함께 사건이 발생한 해역에서 지난 1999년과 2002년에더 남북한 사이에 교전이 벌어졌던 사실을 지적했습니다.
KBS 뉴스 성재호입니다.
중국과 유럽에서도 언론들이 서해 해군 초계함 침몰 사건을 긴급 소식으로 타전하는 등 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해외 반응을 성재호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중국 국영 텔레비전 방송인 CCTV는 어젯밤 한국 텔레비전 뉴스를 속보 형식으로 긴급 인용하면서 우리 해군 함정 침몰 소식을 신속하게 전했습니다.
<녹취> CCTV 보도 : "사건 발생 직후 이명박 대통령은 긴급 안보장관 회의를 소집해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신화사 통신도 어젯밤 늦게 한국 언론 기사를 인용해 소식을 전하면서 사망자가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 정부 당국도 일부 관계자들이 KBS 등 한국 언론사에 상황을 문의하는 등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느라 분주한 모습입니다.
유럽 지역 언론들은 이번 침몰 사건이 북한과 관련돼 있는지에 대해 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한국 정부가 어뢰 등 북한의 공격이 있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고 보도했고 영국의 BBC 역시 북한의 어뢰 공격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AFP와 르몽드 등 프랑스 언론은 우리 해군 함정 침몰 소식과 함께 사건이 발생한 해역에서 지난 1999년과 2002년에더 남북한 사이에 교전이 벌어졌던 사실을 지적했습니다.
KBS 뉴스 성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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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호 기자 jhs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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