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실종자 수색 가장 중요”

입력 2010.03.27 (19:47) 수정 2010.03.27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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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해군 초계함 천안함 침몰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것은 실종자를  찾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 지하별관에서 열린 안보관계 장관회의에서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구조 작업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고 김은혜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실종자 가족들의 충격과 아픔이  얼마나 크겠냐면서  실종자 가족들에게 진행 상황을 알리고 위무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군 고위 관계자들은  현장에 가서 실종자 가족들에게  소상히 상황을 설명하고  모든 편의를 제공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천안함의 침몰 원인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보고를 받고 있다면서  함정에 접근하기 전에는 어떤 원인도 예단하거나 단정지을 단계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는 내일 오전 안보관계 장관회의를  다시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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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대통령 “실종자 수색 가장 중요”
    • 입력 2010-03-27 19:47:16
    • 수정2010-03-27 20:34:46
    정치

이명박 대통령은  해군 초계함 천안함 침몰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것은 실종자를  찾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 지하별관에서 열린 안보관계 장관회의에서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구조 작업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고 김은혜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실종자 가족들의 충격과 아픔이  얼마나 크겠냐면서  실종자 가족들에게 진행 상황을 알리고 위무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군 고위 관계자들은  현장에 가서 실종자 가족들에게  소상히 상황을 설명하고  모든 편의를 제공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천안함의 침몰 원인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보고를 받고 있다면서  함정에 접근하기 전에는 어떤 원인도 예단하거나 단정지을 단계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는 내일 오전 안보관계 장관회의를  다시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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