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철저 조사하고 한점 의혹없이 공개”

입력 2010.03.28 (14: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해군 초계함 침몰사건과 관련해, 철저하게 조사하고 내용이 나오는대로 한 점 의혹 없이 모두 다 공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안보관계장관회의에서 모든 가능성 염두에 두고 조사하되, 섣부르게 예단해서는 안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선 현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생존자 구조라면서 실종자들이 살아 있다는 믿음을 갖고 마지막까지 최선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가족들에게는 안타까운 마음을 헤아려 진행상황을 소상하게 설명하고 필요한 모든 지원 아끼지 말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많은 실종자가 나왔지만 해군의 초동대응은 잘됐다고 생각한다며 피해는 안타깝지만 그나마 초기대응 잘 이뤄져서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 대통령 ”철저 조사하고 한점 의혹없이 공개”
    • 입력 2010-03-28 14:10:34
    정치
이명박 대통령은 해군 초계함 침몰사건과 관련해, 철저하게 조사하고 내용이 나오는대로 한 점 의혹 없이 모두 다 공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안보관계장관회의에서 모든 가능성 염두에 두고 조사하되, 섣부르게 예단해서는 안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선 현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생존자 구조라면서 실종자들이 살아 있다는 믿음을 갖고 마지막까지 최선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가족들에게는 안타까운 마음을 헤아려 진행상황을 소상하게 설명하고 필요한 모든 지원 아끼지 말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많은 실종자가 나왔지만 해군의 초동대응은 잘됐다고 생각한다며 피해는 안타깝지만 그나마 초기대응 잘 이뤄져서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