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후 첫 해트트릭 ‘전남 고마워!’

입력 2010.03.28 (22:37) 수정 2010.03.28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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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쏘나타 K 리그 프로축구에서 지난해 신인왕인 강원의 김영후가 전남과의 경기에서 생애 첫 해트트릭을 기록했습니다.



김영후의 활약 속에 강원은 개막 5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올렸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2009년 신인왕 김영후는 전남을 만나면 좋은 인연이 떠오릅니다.



지난해 K 리그 데뷔골을 장식했던 상대가 전남이었고 5라운드 강릉 홈 경기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올 시즌 5라운드 전남과의 강릉 홈 경기.



4경기째 골이 없던 김영후는 또다시 시즌 첫 골, 나아가 생애 첫 해트트릭까지 기록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특히 첫 번째 골로 장식된 중거리슛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인터뷰> 김영후 : "공교롭게도 올시즌 전남전에서 첫 골을 넣어 전남 선수들에게 식사대접...’



강원은 2골을 기록한 안성남의 활약까지 앞세워 전남을 5대 2로 이겼습니다.



개막 5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경남은 챔피언스리그 포함 4연승을 달리던 수원을 2대 1로 제압했습니다.



2골을 기록한 루시오는 후반 5분, 긴 드리블을 펼친 뒤 직접 골까지 해결해 홈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대구는 대전에 2대 1로 이겼고, 광주와 제주는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대구의 이영진 감독은 5경기 만에 감독 데뷔 첫 승을 올렸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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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후 첫 해트트릭 ‘전남 고마워!’
    • 입력 2010-03-28 22:37:34
    • 수정2010-03-28 22: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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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쏘나타 K 리그 프로축구에서 지난해 신인왕인 강원의 김영후가 전남과의 경기에서 생애 첫 해트트릭을 기록했습니다.

김영후의 활약 속에 강원은 개막 5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올렸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2009년 신인왕 김영후는 전남을 만나면 좋은 인연이 떠오릅니다.

지난해 K 리그 데뷔골을 장식했던 상대가 전남이었고 5라운드 강릉 홈 경기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올 시즌 5라운드 전남과의 강릉 홈 경기.

4경기째 골이 없던 김영후는 또다시 시즌 첫 골, 나아가 생애 첫 해트트릭까지 기록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특히 첫 번째 골로 장식된 중거리슛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인터뷰> 김영후 : "공교롭게도 올시즌 전남전에서 첫 골을 넣어 전남 선수들에게 식사대접...’

강원은 2골을 기록한 안성남의 활약까지 앞세워 전남을 5대 2로 이겼습니다.

개막 5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경남은 챔피언스리그 포함 4연승을 달리던 수원을 2대 1로 제압했습니다.

2골을 기록한 루시오는 후반 5분, 긴 드리블을 펼친 뒤 직접 골까지 해결해 홈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대구는 대전에 2대 1로 이겼고, 광주와 제주는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대구의 이영진 감독은 5경기 만에 감독 데뷔 첫 승을 올렸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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