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미 발견 소식에 부상장병들도 기뻐해

입력 2010.03.29 (11:30) 수정 2010.03.2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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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한 천안함의  함미가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부상 장병들은 실종 장병의 생존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고 국군 수도병원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국군수도병원은 실종자 구조 작업에 진전이 있을 경우 헬기를 이용해 직접 국군 수도 병원에 이송하는 상황 등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에 함은혁 하사의 가족이 병원을 찾는 등 가족들의 면회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국군수도병원에는 구조자 58명 가운데 44명이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생명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부상이 심한 장병은 없고, 추가검진과 휴식, 심리치료 등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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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미 발견 소식에 부상장병들도 기뻐해
    • 입력 2010-03-29 11:30:24
    • 수정2010-03-29 11:41:18
    정치
침몰한 천안함의  함미가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부상 장병들은 실종 장병의 생존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고 국군 수도병원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국군수도병원은 실종자 구조 작업에 진전이 있을 경우 헬기를 이용해 직접 국군 수도 병원에 이송하는 상황 등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에 함은혁 하사의 가족이 병원을 찾는 등 가족들의 면회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국군수도병원에는 구조자 58명 가운데 44명이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생명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부상이 심한 장병은 없고, 추가검진과 휴식, 심리치료 등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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