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합동으로 오후 수색…구조작업 본격화

입력 2010.03.2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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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2함대 사령부는 오늘 오후 1시쯤 미 구축함과 합동으로 천안함 실종자 구조 작업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해군은 오늘 브리핑에서 한미합동으로 22척의 구축함 등을 사고 현장에 투입했으며, 오후부터 본격적인 구조작업을 벌일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구조, 수색에 투입되는 함정은 오늘 오전 8시쯤 사고현장에 도착한 3천2백톤급 구조함 사이버호 등 미 함정 3척과 해군함정 13척, 해경함정 6척 등입니다.

군 당국은 또 육군 특전사 요원 30명과 미 잠수요원 15명을 추가 투입해, 민간 전문가 등 모두 100여 명의 잠수요원을 구조 작업에 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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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합동으로 오후 수색…구조작업 본격화
    • 입력 2010-03-29 11:35:26
    사회
해군 2함대 사령부는 오늘 오후 1시쯤 미 구축함과 합동으로 천안함 실종자 구조 작업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해군은 오늘 브리핑에서 한미합동으로 22척의 구축함 등을 사고 현장에 투입했으며, 오후부터 본격적인 구조작업을 벌일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구조, 수색에 투입되는 함정은 오늘 오전 8시쯤 사고현장에 도착한 3천2백톤급 구조함 사이버호 등 미 함정 3척과 해군함정 13척, 해경함정 6척 등입니다. 군 당국은 또 육군 특전사 요원 30명과 미 잠수요원 15명을 추가 투입해, 민간 전문가 등 모두 100여 명의 잠수요원을 구조 작업에 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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