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난구조대, 침몰 함정에 첫 공기 주입
입력 2010.03.29 (21:05)
수정 2010.03.29 (21: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천안함 실종자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는 해군 해난구조대가 침몰 함정에 다가가 처음으로 공기를 주입했습니다.
해군 해난구조대는 오늘 밤 9시쯤 해저에 침몰해 있는 함미로 다가가 벌어진 틈 안으로 호스를 집어넣고 실린더 1개 분량의 공기를 주입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해군 측은 함정에 생존자가 있다면 주입된 공기가 이들이 숨을 쉬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공기 주입을 마친 구조대원들은 내일 새벽 2시부터 구조작업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구조대원들은 생존한 승조원들이 발견되면 잠수 장비를 착용시킨 뒤 함께 해상으로 빠져나올 계획입니다.
해군 해난구조대는 오늘 밤 9시쯤 해저에 침몰해 있는 함미로 다가가 벌어진 틈 안으로 호스를 집어넣고 실린더 1개 분량의 공기를 주입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해군 측은 함정에 생존자가 있다면 주입된 공기가 이들이 숨을 쉬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공기 주입을 마친 구조대원들은 내일 새벽 2시부터 구조작업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구조대원들은 생존한 승조원들이 발견되면 잠수 장비를 착용시킨 뒤 함께 해상으로 빠져나올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해난구조대, 침몰 함정에 첫 공기 주입
-
- 입력 2010-03-29 21:05:59
- 수정2010-03-29 21:54:18
천안함 실종자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는 해군 해난구조대가 침몰 함정에 다가가 처음으로 공기를 주입했습니다.
해군 해난구조대는 오늘 밤 9시쯤 해저에 침몰해 있는 함미로 다가가 벌어진 틈 안으로 호스를 집어넣고 실린더 1개 분량의 공기를 주입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해군 측은 함정에 생존자가 있다면 주입된 공기가 이들이 숨을 쉬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공기 주입을 마친 구조대원들은 내일 새벽 2시부터 구조작업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구조대원들은 생존한 승조원들이 발견되면 잠수 장비를 착용시킨 뒤 함께 해상으로 빠져나올 계획입니다.
-
-
김기흥 기자 heung@kbs.co.kr
김기흥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