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완쾌’ 박주영, 득점포 잇는다!

입력 2010.03.2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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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허벅지 부상에서 완쾌한 박주영이 내일 옥세르전에 출격해 다시 골 행진을 이어갈 기세입니다.



박주영의 완연한 회복세로 축구대표팀 코칭 스탭도 환한 웃음을 되찾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모나코의 별 박주영이 내일 시즌 10호 골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박주영은 이미 지난 25일 컵대회 8강전에서 부활을 알렸습니다.



연장까지 120분을 소화해 허벅지 부상에서 탈출했음을 증명했습니다.



2경기 연속 출전으로 실전 감각도 되찾은 만큼 다시 골 소식을 전해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장에서 박주영의 몸 상태를 점검하고 돌아온 정해성 코치의 평가도 이런 기대감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정해성(축구대표팀 코치) : "조금 몸이 무거운 듯 보였지만 아주 활발하게 120분을 뛰면서 제 역할을 잘해줬고요."



박주영이 부상에서 돌아오면서 리그 9위에 처져 있는 모나코는 물론 월드컵을 70여일 앞둔 우리 축구대표팀에도 큰 위안이 되고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거의 쌍두마차 박지성과 이청용의 잇따른 선전에 이어 박주영까지 정상 궤도에 올라 대표팀의 공격진은 한시름 놓았습니다.



한동안 잠잠했던 박주영의 득점포가 내일 재가동될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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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상 완쾌’ 박주영, 득점포 잇는다!
    • 입력 2010-03-29 22:02:33
    뉴스 9
<앵커 멘트>

허벅지 부상에서 완쾌한 박주영이 내일 옥세르전에 출격해 다시 골 행진을 이어갈 기세입니다.

박주영의 완연한 회복세로 축구대표팀 코칭 스탭도 환한 웃음을 되찾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모나코의 별 박주영이 내일 시즌 10호 골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박주영은 이미 지난 25일 컵대회 8강전에서 부활을 알렸습니다.

연장까지 120분을 소화해 허벅지 부상에서 탈출했음을 증명했습니다.

2경기 연속 출전으로 실전 감각도 되찾은 만큼 다시 골 소식을 전해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장에서 박주영의 몸 상태를 점검하고 돌아온 정해성 코치의 평가도 이런 기대감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정해성(축구대표팀 코치) : "조금 몸이 무거운 듯 보였지만 아주 활발하게 120분을 뛰면서 제 역할을 잘해줬고요."

박주영이 부상에서 돌아오면서 리그 9위에 처져 있는 모나코는 물론 월드컵을 70여일 앞둔 우리 축구대표팀에도 큰 위안이 되고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거의 쌍두마차 박지성과 이청용의 잇따른 선전에 이어 박주영까지 정상 궤도에 올라 대표팀의 공격진은 한시름 놓았습니다.

한동안 잠잠했던 박주영의 득점포가 내일 재가동될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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