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격돌! ‘챔프 1차전을 잡아라’

입력 2010.03.3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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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 가까이 바쁘게 달려온 프로농구가 드디어 마지막 대결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프로농구 최고의 팀을 가리는 챔피언결정전!

정규시즌 1위팀인 모비스와 3위팀인 KCC가 우승컵을 놓고 7전4선승제로 맞붙는데요.

지금 현재 울산에서 1차전이 한창 진행중입니다.

1쿼터 KCC는 혼자 12점을 넣은 레더의 골밑 공격으로, 모비스는 함지훈을 중심으로한 약속된 공격으로 맞섰습니다.

하승진의 결장으로 높이에서 앞선 모비스의 우세가 예상됐는데, 2쿼터 들어 모비스의 외곽포가 난조를 보이며, 오히려 KCC가 9점 차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습니다.

KCC의 특급 가드 전태풍은 2쿼터부터 득점포를 가동하며, KCC의 리드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추승균은 모비스 공격의 핵인 함지훈을 효과적으로 막아내면, 3쿼터 한때 14점 차로 달아났습니다.

지금까지 1차전 승리팀이 우승한 확률이 무려 76.9%였습니다.

1차전 승부가 중요한데요, 4쿼터가 진행중인 가운데 KCC가 이대로 승리를 굳히고 기선제압에 성공할지, 모비스가 막판 극적인 역전에 성공할지 그 결과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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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명의 격돌! ‘챔프 1차전을 잡아라’
    • 입력 2010-03-31 20:58:40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 가까이 바쁘게 달려온 프로농구가 드디어 마지막 대결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프로농구 최고의 팀을 가리는 챔피언결정전! 정규시즌 1위팀인 모비스와 3위팀인 KCC가 우승컵을 놓고 7전4선승제로 맞붙는데요. 지금 현재 울산에서 1차전이 한창 진행중입니다. 1쿼터 KCC는 혼자 12점을 넣은 레더의 골밑 공격으로, 모비스는 함지훈을 중심으로한 약속된 공격으로 맞섰습니다. 하승진의 결장으로 높이에서 앞선 모비스의 우세가 예상됐는데, 2쿼터 들어 모비스의 외곽포가 난조를 보이며, 오히려 KCC가 9점 차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습니다. KCC의 특급 가드 전태풍은 2쿼터부터 득점포를 가동하며, KCC의 리드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추승균은 모비스 공격의 핵인 함지훈을 효과적으로 막아내면, 3쿼터 한때 14점 차로 달아났습니다. 지금까지 1차전 승리팀이 우승한 확률이 무려 76.9%였습니다. 1차전 승부가 중요한데요, 4쿼터가 진행중인 가운데 KCC가 이대로 승리를 굳히고 기선제압에 성공할지, 모비스가 막판 극적인 역전에 성공할지 그 결과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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