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절박’ 루니, 최장 3주간 재활

입력 2010.04.03 (10:04) 수정 2010.04.03 (14: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의 최고 골잡이 웨인 루니(25.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최장 3주간 결장할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은 3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루니가 뼈를 다치지는 않았고 인대 손상도 심각하지 않다"며 "2주나 3주 후에는 경기할 수 있다는 게 정밀진단 결과"라고 밝혔다.



루니는 이에 따라 이날 첼시와 프리미어리그 홈경기, 오는 8일 독일 바이에른 뮌헨과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홈경기, 11일 블랙번과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 등에 결장할 전망이다.



재활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17일 맨체스터시티와 리그 원정경기에서 필드에 복귀하게 된다.



루니는 지난달 31일 뮌헨과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후반에 오른 발목을 다쳐 목발을 짚고 보호부츠를 신은 채 경기장을 떠났다.



퍼거슨 감독은 "루니가 절뚝거리고 다녀서 상황이 매우 심각할 수 있다고 보고 근심했지만 검사결과가 예상보다 좋게 나와 가슴을 쓸어내렸다"고 말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맨유 절박’ 루니, 최장 3주간 재활
    • 입력 2010-04-03 10:04:06
    • 수정2010-04-03 14:13:36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의 최고 골잡이 웨인 루니(25.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최장 3주간 결장할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은 3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루니가 뼈를 다치지는 않았고 인대 손상도 심각하지 않다"며 "2주나 3주 후에는 경기할 수 있다는 게 정밀진단 결과"라고 밝혔다.

루니는 이에 따라 이날 첼시와 프리미어리그 홈경기, 오는 8일 독일 바이에른 뮌헨과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홈경기, 11일 블랙번과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 등에 결장할 전망이다.

재활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17일 맨체스터시티와 리그 원정경기에서 필드에 복귀하게 된다.

루니는 지난달 31일 뮌헨과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후반에 오른 발목을 다쳐 목발을 짚고 보호부츠를 신은 채 경기장을 떠났다.

퍼거슨 감독은 "루니가 절뚝거리고 다녀서 상황이 매우 심각할 수 있다고 보고 근심했지만 검사결과가 예상보다 좋게 나와 가슴을 쓸어내렸다"고 말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