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천안함 실종자 수색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최선중 기자!
오전 수색에서 식당 입구까지 진입하는데 성공했다고 했는데 지금 진행되고 있는 수색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지금 백령도는 맑은 날씨 속에 바람과 파도는 비교적 잔잔한 편입니다.
오전 수색에 이어 잠시 뒤인 5시 반분 부터 오늘의 두번째 수중 탐색이 이뤄질 예정인데요.
제 뒤로 보이는 해역이 침몰한 배의 앞부분인 함수가 있는 해상입니다.
현재 함선 7척이 수색작업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오전 수색에서는 성과도 있었는데요.
해난구조대원들이 10여 분 동안 함체에 접근해 좌현 함미 출입구까지 연결하는 안내줄을 다시 설치했습니다.
물 속에 들어갔던 잠수요원들은 함수 부분에서 함장실 복도 쪽 통신실까지 진입로를 확인했지만, 물이 차 있고 전선이 뒤엉켜 작업이 어려운 상황이었고 실종자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해군은 잠시 뒤 5시반 수색에서는 함미 쪽 승조원 식당 내부로 진입해 세부 탐색작업을 진행하고 함수 쪽에서는 함장실 인근을 탐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수색 이후에는 오늘 밤 11시, 한번 더 수색 기회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백령도 사고해역에서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천안함 실종자 수색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최선중 기자!
오전 수색에서 식당 입구까지 진입하는데 성공했다고 했는데 지금 진행되고 있는 수색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지금 백령도는 맑은 날씨 속에 바람과 파도는 비교적 잔잔한 편입니다.
오전 수색에 이어 잠시 뒤인 5시 반분 부터 오늘의 두번째 수중 탐색이 이뤄질 예정인데요.
제 뒤로 보이는 해역이 침몰한 배의 앞부분인 함수가 있는 해상입니다.
현재 함선 7척이 수색작업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오전 수색에서는 성과도 있었는데요.
해난구조대원들이 10여 분 동안 함체에 접근해 좌현 함미 출입구까지 연결하는 안내줄을 다시 설치했습니다.
물 속에 들어갔던 잠수요원들은 함수 부분에서 함장실 복도 쪽 통신실까지 진입로를 확인했지만, 물이 차 있고 전선이 뒤엉켜 작업이 어려운 상황이었고 실종자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해군은 잠시 뒤 5시반 수색에서는 함미 쪽 승조원 식당 내부로 진입해 세부 탐색작업을 진행하고 함수 쪽에서는 함장실 인근을 탐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수색 이후에는 오늘 밤 11시, 한번 더 수색 기회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백령도 사고해역에서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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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내줄 재설치…승조원 식당 접근 성공
-
- 입력 2010-04-03 17:18:59
![](/data/news/2010/04/03/2074447_110.jpg)
<앵커 멘트>
천안함 실종자 수색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최선중 기자!
오전 수색에서 식당 입구까지 진입하는데 성공했다고 했는데 지금 진행되고 있는 수색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지금 백령도는 맑은 날씨 속에 바람과 파도는 비교적 잔잔한 편입니다.
오전 수색에 이어 잠시 뒤인 5시 반분 부터 오늘의 두번째 수중 탐색이 이뤄질 예정인데요.
제 뒤로 보이는 해역이 침몰한 배의 앞부분인 함수가 있는 해상입니다.
현재 함선 7척이 수색작업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오전 수색에서는 성과도 있었는데요.
해난구조대원들이 10여 분 동안 함체에 접근해 좌현 함미 출입구까지 연결하는 안내줄을 다시 설치했습니다.
물 속에 들어갔던 잠수요원들은 함수 부분에서 함장실 복도 쪽 통신실까지 진입로를 확인했지만, 물이 차 있고 전선이 뒤엉켜 작업이 어려운 상황이었고 실종자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해군은 잠시 뒤 5시반 수색에서는 함미 쪽 승조원 식당 내부로 진입해 세부 탐색작업을 진행하고 함수 쪽에서는 함장실 인근을 탐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수색 이후에는 오늘 밤 11시, 한번 더 수색 기회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백령도 사고해역에서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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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중 기자 bes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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