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훈 상사가 시신으로 발견됐다는 소식에 실종자 가족들은 큰 충격을 받고 할 말을 잃은 상탭니다.
남 상사의 비보가 군당국에 의해 확인되자 실종자 가족들 일부는 실신하기도 했습니다.
또 가족들은 실종자 사진을 꺼내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실종자 이름을 목놓아 부르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정국 실종자 협의회 대표는 앞으로 이런 일이 얼마나 계속될지 마음이 무겁다며 가족들의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군 당국은 가족들의 충격이 큰 만큼 임시 숙소 주변에 의료진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오늘 저녁 7시 반에 백령도 구조 작업을 참관하러 떠났던 40여명의 가족들이 돌아오면서 향후 대응 반응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 상사의 비보가 군당국에 의해 확인되자 실종자 가족들 일부는 실신하기도 했습니다.
또 가족들은 실종자 사진을 꺼내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실종자 이름을 목놓아 부르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정국 실종자 협의회 대표는 앞으로 이런 일이 얼마나 계속될지 마음이 무겁다며 가족들의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군 당국은 가족들의 충격이 큰 만큼 임시 숙소 주변에 의료진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오늘 저녁 7시 반에 백령도 구조 작업을 참관하러 떠났던 40여명의 가족들이 돌아오면서 향후 대응 반응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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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종자 가족, 남기훈 상사 비보에 ‘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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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03 22:34:02
남지훈 상사가 시신으로 발견됐다는 소식에 실종자 가족들은 큰 충격을 받고 할 말을 잃은 상탭니다.
남 상사의 비보가 군당국에 의해 확인되자 실종자 가족들 일부는 실신하기도 했습니다.
또 가족들은 실종자 사진을 꺼내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실종자 이름을 목놓아 부르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정국 실종자 협의회 대표는 앞으로 이런 일이 얼마나 계속될지 마음이 무겁다며 가족들의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군 당국은 가족들의 충격이 큰 만큼 임시 숙소 주변에 의료진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오늘 저녁 7시 반에 백령도 구조 작업을 참관하러 떠났던 40여명의 가족들이 돌아오면서 향후 대응 반응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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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현 기자 park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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