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승용차용 타이어에 에너지효율을 표시하는 '타이어 효율 등급제도'를 내년 하반기부터 시범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승용차 타이어 제조ㆍ판매사는 타이어의 노면과 마찰력을 나타내는 회전저항과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을 측정해 각각의 등급을 제품에 표시해야 합니다.
회전저항이 낮은 타이어를 장착하면 자동차의 연비가 좋아지지만, 제동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어 이 두 가지 성질을 등급화해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지경부는 회전저항과 제동력의 등급을 1∼5단계로 나눠 표기하도록 할 방침이며, 1년간 시범 실시한 뒤 미국ㆍ일본ㆍEU의 시행시기에 맞춰 2012년 하반기부터는 효율 등급 부착을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승용차 타이어 제조ㆍ판매사는 타이어의 노면과 마찰력을 나타내는 회전저항과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을 측정해 각각의 등급을 제품에 표시해야 합니다.
회전저항이 낮은 타이어를 장착하면 자동차의 연비가 좋아지지만, 제동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어 이 두 가지 성질을 등급화해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지경부는 회전저항과 제동력의 등급을 1∼5단계로 나눠 표기하도록 할 방침이며, 1년간 시범 실시한 뒤 미국ㆍ일본ㆍEU의 시행시기에 맞춰 2012년 하반기부터는 효율 등급 부착을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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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부터 승용차 타이어에 에너지효율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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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04 11:43:32
지식경제부는 승용차용 타이어에 에너지효율을 표시하는 '타이어 효율 등급제도'를 내년 하반기부터 시범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승용차 타이어 제조ㆍ판매사는 타이어의 노면과 마찰력을 나타내는 회전저항과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을 측정해 각각의 등급을 제품에 표시해야 합니다.
회전저항이 낮은 타이어를 장착하면 자동차의 연비가 좋아지지만, 제동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어 이 두 가지 성질을 등급화해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지경부는 회전저항과 제동력의 등급을 1∼5단계로 나눠 표기하도록 할 방침이며, 1년간 시범 실시한 뒤 미국ㆍ일본ㆍEU의 시행시기에 맞춰 2012년 하반기부터는 효율 등급 부착을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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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중 기자 baika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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