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韓채권 보유잔고 61조8천억…사상 최대

입력 2010.04.0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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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외국인 투자자의 한국 채권시장 보유잔고가 61조 8천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3월 채권시장 동향 자료에서 외국인은 지난달 국내 채권 6조 7천억 원을 순매수해 3월 말 현재 국내 채권 보유잔고가 61조 8천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인의 연초 이후 3월 말까지 순매수 규모는 18조 7천억 원입니다.

금투협 관계자는 한국 시장의 글로벌 채권지수 편입과 원화 가치 상승을 기대하는 외국인이 최근 중ㆍ장기물까지 한국 채권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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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 韓채권 보유잔고 61조8천억…사상 최대
    • 입력 2010-04-04 13:27:10
    경제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의 한국 채권시장 보유잔고가 61조 8천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3월 채권시장 동향 자료에서 외국인은 지난달 국내 채권 6조 7천억 원을 순매수해 3월 말 현재 국내 채권 보유잔고가 61조 8천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인의 연초 이후 3월 말까지 순매수 규모는 18조 7천억 원입니다. 금투협 관계자는 한국 시장의 글로벌 채권지수 편입과 원화 가치 상승을 기대하는 외국인이 최근 중ㆍ장기물까지 한국 채권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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