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경찰서는 수도권 일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엄마 친구'라고 속여 집에 들어간 뒤 금품을 턴 40대 여성을 구속했습니다.
정씨는 지난해 9월 인천시 작전동 한 아파트 앞에서 귀가하던 9살 김모 양에게 "엄마 친구인데 줄 돈이 있다"고 속여 접근한 뒤 김양 집에 들어가 귀금속 120만 원 어치를 훔치는 등, 지난 2008년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서울과 인천, 부천 등 수도권 일대에서 20여차례 귀금속과 현금 등 5천여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정씨의 훔친 물건을 수차례 구입한 보석상 50살 김 모씨 등 6명을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정씨는 지난해 9월 인천시 작전동 한 아파트 앞에서 귀가하던 9살 김모 양에게 "엄마 친구인데 줄 돈이 있다"고 속여 접근한 뒤 김양 집에 들어가 귀금속 120만 원 어치를 훔치는 등, 지난 2008년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서울과 인천, 부천 등 수도권 일대에서 20여차례 귀금속과 현금 등 5천여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정씨의 훔친 물건을 수차례 구입한 보석상 50살 김 모씨 등 6명을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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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친구’라 속여 상습절도한 40대 여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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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04 18:40:24
인천 계양경찰서는 수도권 일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엄마 친구'라고 속여 집에 들어간 뒤 금품을 턴 40대 여성을 구속했습니다.
정씨는 지난해 9월 인천시 작전동 한 아파트 앞에서 귀가하던 9살 김모 양에게 "엄마 친구인데 줄 돈이 있다"고 속여 접근한 뒤 김양 집에 들어가 귀금속 120만 원 어치를 훔치는 등, 지난 2008년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서울과 인천, 부천 등 수도권 일대에서 20여차례 귀금속과 현금 등 5천여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정씨의 훔친 물건을 수차례 구입한 보석상 50살 김 모씨 등 6명을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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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주 기자 wine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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