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아프간 접경지역 반군 38명 사살”

입력 2010.04.0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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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정부군이 북서부 아프가니스탄 접경 지역에서 탈레반과 알카에다 등 반군 38명을 사살했다고 파키스탄 보안관리들이 밝혔습니다.

관리들은 4일 오전 파키스탄 오라크자이 지역 내 사이드 할릴 바바 마을의 군 검문소를 공격한 반군을 격퇴하는 과정에서 정부군이 반군 26명을 사살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정부군이 같은 날 오라크자이의 다른 곳에 있는 반군 은신처를 공격해 12명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파키스탄 정부군은 정부군 공격을 피해 오라크자이로 피신한 반군 수백 명을 축출하기 위해 지난달 말 군사작전을 개시해 지금까지 2백50여 명을 사살했다고 밝혔지만, 언론 접근이 극도로 통제돼 확인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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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키스탄 “아프간 접경지역 반군 38명 사살”
    • 입력 2010-04-04 19:08:17
    국제
파키스탄 정부군이 북서부 아프가니스탄 접경 지역에서 탈레반과 알카에다 등 반군 38명을 사살했다고 파키스탄 보안관리들이 밝혔습니다. 관리들은 4일 오전 파키스탄 오라크자이 지역 내 사이드 할릴 바바 마을의 군 검문소를 공격한 반군을 격퇴하는 과정에서 정부군이 반군 26명을 사살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정부군이 같은 날 오라크자이의 다른 곳에 있는 반군 은신처를 공격해 12명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파키스탄 정부군은 정부군 공격을 피해 오라크자이로 피신한 반군 수백 명을 축출하기 위해 지난달 말 군사작전을 개시해 지금까지 2백50여 명을 사살했다고 밝혔지만, 언론 접근이 극도로 통제돼 확인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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