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포츠] 앤서니 김, 올시즌 PGA 첫 우승
입력 2010.04.05 (09:09)
수정 2010.04.0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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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재미교포 앤서니 김이 미국프로골프투어 셸 휴스턴 오픈에서 올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앤서니 김은 마지막 홀에서 보기를 범해 연장까지 치른 끝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승을 눈 앞에 둔 18번 홀.
파만 잡아도 우승이었지만, 앤서니 김은 파퍼팅을 놓치고 맙니다.
합계 12언더파로 본 테일러와 연장전.
앤서니 김은 연장전에서 2타만에 그린에 공을 올린 뒤, 파로 마무리합니다.
반면, 본 테일러는 세번째 샷만에 공을 올린 뒤 보기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008년 우승을 차지한 뒤로 지난 해 우승 소식이 없던 앤서니 김에겐 올 시즌 첫 우승이었습니다.
우승까지 과감하고 자신있는 코스 공략이 돋보였습니다.
드라이버샷은 최종 라운드에서도 평균 280미터에 이르는 장타였습니다.
이 탓에 페어웨이 적중률은 41퍼센트 정도로 낮았습니다.
그러나 벙커에 빠진 공도 멋지게 핀에 붙이는 등 뛰어난 숏게임 감각을 보였습니다.
올 해 25살인 앤서니 김은 이로써 PGA 투어 통산 3승을 기록했습니다.
LPGA 투어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선 대만의 청야니가 우승한 가운데, 김송희가 4타차 단독 3위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재미교포 앤서니 김이 미국프로골프투어 셸 휴스턴 오픈에서 올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앤서니 김은 마지막 홀에서 보기를 범해 연장까지 치른 끝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승을 눈 앞에 둔 18번 홀.
파만 잡아도 우승이었지만, 앤서니 김은 파퍼팅을 놓치고 맙니다.
합계 12언더파로 본 테일러와 연장전.
앤서니 김은 연장전에서 2타만에 그린에 공을 올린 뒤, 파로 마무리합니다.
반면, 본 테일러는 세번째 샷만에 공을 올린 뒤 보기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008년 우승을 차지한 뒤로 지난 해 우승 소식이 없던 앤서니 김에겐 올 시즌 첫 우승이었습니다.
우승까지 과감하고 자신있는 코스 공략이 돋보였습니다.
드라이버샷은 최종 라운드에서도 평균 280미터에 이르는 장타였습니다.
이 탓에 페어웨이 적중률은 41퍼센트 정도로 낮았습니다.
그러나 벙커에 빠진 공도 멋지게 핀에 붙이는 등 뛰어난 숏게임 감각을 보였습니다.
올 해 25살인 앤서니 김은 이로써 PGA 투어 통산 3승을 기록했습니다.
LPGA 투어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선 대만의 청야니가 우승한 가운데, 김송희가 4타차 단독 3위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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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스포츠] 앤서니 김, 올시즌 PGA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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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05 09:09:31
- 수정2010-04-05 12:19:47
<앵커 멘트>
재미교포 앤서니 김이 미국프로골프투어 셸 휴스턴 오픈에서 올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앤서니 김은 마지막 홀에서 보기를 범해 연장까지 치른 끝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승을 눈 앞에 둔 18번 홀.
파만 잡아도 우승이었지만, 앤서니 김은 파퍼팅을 놓치고 맙니다.
합계 12언더파로 본 테일러와 연장전.
앤서니 김은 연장전에서 2타만에 그린에 공을 올린 뒤, 파로 마무리합니다.
반면, 본 테일러는 세번째 샷만에 공을 올린 뒤 보기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008년 우승을 차지한 뒤로 지난 해 우승 소식이 없던 앤서니 김에겐 올 시즌 첫 우승이었습니다.
우승까지 과감하고 자신있는 코스 공략이 돋보였습니다.
드라이버샷은 최종 라운드에서도 평균 280미터에 이르는 장타였습니다.
이 탓에 페어웨이 적중률은 41퍼센트 정도로 낮았습니다.
그러나 벙커에 빠진 공도 멋지게 핀에 붙이는 등 뛰어난 숏게임 감각을 보였습니다.
올 해 25살인 앤서니 김은 이로써 PGA 투어 통산 3승을 기록했습니다.
LPGA 투어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선 대만의 청야니가 우승한 가운데, 김송희가 4타차 단독 3위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재미교포 앤서니 김이 미국프로골프투어 셸 휴스턴 오픈에서 올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앤서니 김은 마지막 홀에서 보기를 범해 연장까지 치른 끝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승을 눈 앞에 둔 18번 홀.
파만 잡아도 우승이었지만, 앤서니 김은 파퍼팅을 놓치고 맙니다.
합계 12언더파로 본 테일러와 연장전.
앤서니 김은 연장전에서 2타만에 그린에 공을 올린 뒤, 파로 마무리합니다.
반면, 본 테일러는 세번째 샷만에 공을 올린 뒤 보기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008년 우승을 차지한 뒤로 지난 해 우승 소식이 없던 앤서니 김에겐 올 시즌 첫 우승이었습니다.
우승까지 과감하고 자신있는 코스 공략이 돋보였습니다.
드라이버샷은 최종 라운드에서도 평균 280미터에 이르는 장타였습니다.
이 탓에 페어웨이 적중률은 41퍼센트 정도로 낮았습니다.
그러나 벙커에 빠진 공도 멋지게 핀에 붙이는 등 뛰어난 숏게임 감각을 보였습니다.
올 해 25살인 앤서니 김은 이로써 PGA 투어 통산 3승을 기록했습니다.
LPGA 투어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선 대만의 청야니가 우승한 가운데, 김송희가 4타차 단독 3위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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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 기자 andre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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