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포근, 밤사이 중북부 빗방울

입력 2010.04.0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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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이자 청명 절기인 오늘 낮동안 포근한 봄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어제보다 낮기온이 2~3도가량 더 올라 남부지방은 20도를 넘겠는데요, 다만 중부지방은 점차 구름이 많아져 밤사이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현재 서울경기와 강원영동, 경북 내륙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밤사이 비의 양이 적어 계속 산불예방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남해안의 이슬비가 그치면서 남부지방은 점차 하늘이 맑아지고 있습니다.

다만 북서쪽에서 구름이 다가와 백령도는 흐려졌는데요, 오늘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 뒤 밤에는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낮동안 점차 구름이 많아져 밤사이 백령도와 서울경기, 강원북부에는 약한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백령도 인근 해상은 오후부터 바람이 다소 불면서 물결이 조금 높아지겠습니다.

낮최고기온은 서울과 강릉 16도, 광주 21도 등으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이번 주는 낮기온이 점차 올라 따뜻한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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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낮 포근, 밤사이 중북부 빗방울
    • 입력 2010-04-05 09: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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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이자 청명 절기인 오늘 낮동안 포근한 봄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어제보다 낮기온이 2~3도가량 더 올라 남부지방은 20도를 넘겠는데요, 다만 중부지방은 점차 구름이 많아져 밤사이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현재 서울경기와 강원영동, 경북 내륙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밤사이 비의 양이 적어 계속 산불예방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남해안의 이슬비가 그치면서 남부지방은 점차 하늘이 맑아지고 있습니다. 다만 북서쪽에서 구름이 다가와 백령도는 흐려졌는데요, 오늘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 뒤 밤에는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낮동안 점차 구름이 많아져 밤사이 백령도와 서울경기, 강원북부에는 약한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백령도 인근 해상은 오후부터 바람이 다소 불면서 물결이 조금 높아지겠습니다. 낮최고기온은 서울과 강릉 16도, 광주 21도 등으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이번 주는 낮기온이 점차 올라 따뜻한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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