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열 “대마도 반환 결의안 4월 국회서 처리”

입력 2010.04.05 (10: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나라당 허태열 최고위원은 일본이 초등교과서에 독도 영유권을 명기한 것과 관련해 국회에 계류된 '대마도의 대한민국 영토 확인과 반환촉구 결의안'을 4월 국회에서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허 최고위원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독도 문제가 터지니까 정치권이 무엇인가를 할 것처럼 하다가 천안함 사고 뒤에는 독도 이슈가 사라졌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허 최고위원은 또 지난 60년간 국회와 정당은 정부의 '조용한 외교'에 대해 질책만 해 왔다면서 국회는 국회가 해야할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허태열 의원 등 여야 의원 50명은 지난 2008년 7월 역사 자료를 볼 때 대마도가 우리의 고유 영토인 것이 확실한 만큼, 일본이 불법 강점한 대마도를 반환해 줄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허태열 “대마도 반환 결의안 4월 국회서 처리”
    • 입력 2010-04-05 10:19:04
    정치
한나라당 허태열 최고위원은 일본이 초등교과서에 독도 영유권을 명기한 것과 관련해 국회에 계류된 '대마도의 대한민국 영토 확인과 반환촉구 결의안'을 4월 국회에서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허 최고위원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독도 문제가 터지니까 정치권이 무엇인가를 할 것처럼 하다가 천안함 사고 뒤에는 독도 이슈가 사라졌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허 최고위원은 또 지난 60년간 국회와 정당은 정부의 '조용한 외교'에 대해 질책만 해 왔다면서 국회는 국회가 해야할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허태열 의원 등 여야 의원 50명은 지난 2008년 7월 역사 자료를 볼 때 대마도가 우리의 고유 영토인 것이 확실한 만큼, 일본이 불법 강점한 대마도를 반환해 줄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