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 한국대사관, 비상근무체제 돌입

입력 2010.04.08 (06:21) 수정 2010.04.08 (11: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키르기스스탄 주재 한국 대사관이 교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주 키르기스 한국 대사관은 오늘 교민 단체 대표들을 긴급 소집해, 키르기스스탄의 시위가 악화되고 있는 만큼 신변 안전에 특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대사관 측은 대사관 직원들이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면서 교민들은 통행금지가 실시되는 밤에 외출을 절대 삼가고 약탈에 대비해 문단속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키르기스스탄에 거주하는 한국교민은 8백여 명에 이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키르기스 한국대사관, 비상근무체제 돌입
    • 입력 2010-04-08 06:21:06
    • 수정2010-04-08 11:12:34
    국제
키르기스스탄 주재 한국 대사관이 교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주 키르기스 한국 대사관은 오늘 교민 단체 대표들을 긴급 소집해, 키르기스스탄의 시위가 악화되고 있는 만큼 신변 안전에 특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대사관 측은 대사관 직원들이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면서 교민들은 통행금지가 실시되는 밤에 외출을 절대 삼가고 약탈에 대비해 문단속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키르기스스탄에 거주하는 한국교민은 8백여 명에 이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