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프로그램 문제를 둘러싼 이란 제재에 반대해오던 중국이 내일 유엔에서 열릴 제재 논의에 참석한다고 베르나르 쿠슈네르 프랑스 외무장관이 밝혔습니다.
쿠슈네르 외무장관은 오늘 의회 외무위원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중국이 뉴욕에서 내일 열릴 예정인 대이란 추가제재 논의에 합류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회담에는 미국을 비롯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5개 나라와 독일 등이 참여합니다.
중국은 지금까지 이란 핵 문제에 대해 평화적 해법을 추구한다는 주장을 반복하며 국제사회의 제재 논의에는 미온적인 입장을 보여왔습니다.
쿠슈네르 외무장관은 오늘 의회 외무위원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중국이 뉴욕에서 내일 열릴 예정인 대이란 추가제재 논의에 합류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회담에는 미국을 비롯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5개 나라와 독일 등이 참여합니다.
중국은 지금까지 이란 핵 문제에 대해 평화적 해법을 추구한다는 주장을 반복하며 국제사회의 제재 논의에는 미온적인 입장을 보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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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이번 주 이란 추가 제재 논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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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08 08:59:44
핵 프로그램 문제를 둘러싼 이란 제재에 반대해오던 중국이 내일 유엔에서 열릴 제재 논의에 참석한다고 베르나르 쿠슈네르 프랑스 외무장관이 밝혔습니다.
쿠슈네르 외무장관은 오늘 의회 외무위원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중국이 뉴욕에서 내일 열릴 예정인 대이란 추가제재 논의에 합류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회담에는 미국을 비롯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5개 나라와 독일 등이 참여합니다.
중국은 지금까지 이란 핵 문제에 대해 평화적 해법을 추구한다는 주장을 반복하며 국제사회의 제재 논의에는 미온적인 입장을 보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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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기자 n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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