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법 형사2단독 재판부는 시국선언을 주도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 간부 6명에 대한 선고공판을 오는 23일로 연기했습니다.
형사2단독 이영선 판사는 기록의 면밀한 검토를 위해 오늘 예정됐던 선고공판을 이같이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판사는 지난달 4일 결심공판이 열린 뒤 선고공판을 한 달여 뒤로 잡았다가 오늘 다시 공판을 연기했습니다.
이는 같은 혐의로 기소된 전교조 간부들에 대해 법원의 유.무죄 판단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 판결에 관심이 집중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형사2단독 이영선 판사는 기록의 면밀한 검토를 위해 오늘 예정됐던 선고공판을 이같이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판사는 지난달 4일 결심공판이 열린 뒤 선고공판을 한 달여 뒤로 잡았다가 오늘 다시 공판을 연기했습니다.
이는 같은 혐의로 기소된 전교조 간부들에 대해 법원의 유.무죄 판단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 판결에 관심이 집중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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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지법, 시국선언 교사 선고공판 23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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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08 15:01:37
수원지법 형사2단독 재판부는 시국선언을 주도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 간부 6명에 대한 선고공판을 오는 23일로 연기했습니다.
형사2단독 이영선 판사는 기록의 면밀한 검토를 위해 오늘 예정됐던 선고공판을 이같이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판사는 지난달 4일 결심공판이 열린 뒤 선고공판을 한 달여 뒤로 잡았다가 오늘 다시 공판을 연기했습니다.
이는 같은 혐의로 기소된 전교조 간부들에 대해 법원의 유.무죄 판단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 판결에 관심이 집중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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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kun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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