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오늘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 추대 17주년 중앙보고대회를 열고 김영춘 인민무력부장이 "우리의 하늘과 땅, 바다를 0.001㎜라도 침범한다면 무자비한 징벌로 흔적도 없이 날려버리고 말 것이라고 발언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오늘 보고대회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김영일 총리 등 당정 실세 간부가 모두 참석했지만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보고대회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김영일 총리 등 당정 실세 간부가 모두 참석했지만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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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김정일 국방위원장 추대 17주년 대회…김정일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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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08 20:05:49
북한은 오늘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 추대 17주년 중앙보고대회를 열고 김영춘 인민무력부장이 "우리의 하늘과 땅, 바다를 0.001㎜라도 침범한다면 무자비한 징벌로 흔적도 없이 날려버리고 말 것이라고 발언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오늘 보고대회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김영일 총리 등 당정 실세 간부가 모두 참석했지만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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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득 기자 sed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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