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관리들이 포함된 중국의 단체관광단 4백 명이 내일 북한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중국이 지난 2월 북한을 단체관광 허용 대상지로 승인한 이후 처음으로 북한에 입국하는 단체 관광객들입니다.
이와 관련해 조성규 조선국제여행사 사장은 북한 관광당국은 중국 관광객들을 위해 평양과 개성, 묘향산, 그리고 남포 등의 관광 코스를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조 사장은 지난 1988년부터 중국인 관광객을 받아들인 이래 해마다 2만 명의 중국인 관광객들이 평양을 찾고 있다며, 북한은 중국 단체 관광객들을 따뜻하게 환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들은 중국이 지난 2월 북한을 단체관광 허용 대상지로 승인한 이후 처음으로 북한에 입국하는 단체 관광객들입니다.
이와 관련해 조성규 조선국제여행사 사장은 북한 관광당국은 중국 관광객들을 위해 평양과 개성, 묘향산, 그리고 남포 등의 관광 코스를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조 사장은 지난 1988년부터 중국인 관광객을 받아들인 이래 해마다 2만 명의 중국인 관광객들이 평양을 찾고 있다며, 북한은 중국 단체 관광객들을 따뜻하게 환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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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첫 단체관광단 4백 명 내일 북한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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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11 07:08:04
정부 관리들이 포함된 중국의 단체관광단 4백 명이 내일 북한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중국이 지난 2월 북한을 단체관광 허용 대상지로 승인한 이후 처음으로 북한에 입국하는 단체 관광객들입니다.
이와 관련해 조성규 조선국제여행사 사장은 북한 관광당국은 중국 관광객들을 위해 평양과 개성, 묘향산, 그리고 남포 등의 관광 코스를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조 사장은 지난 1988년부터 중국인 관광객을 받아들인 이래 해마다 2만 명의 중국인 관광객들이 평양을 찾고 있다며, 북한은 중국 단체 관광객들을 따뜻하게 환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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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화 기자 hw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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