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참가 22명 캐나다에 난민 신청

입력 2010.04.11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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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참가했던 올림픽 관계자 22명이 대회가 끝난 뒤 캐나다에 난민지위를 신청해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캐나다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들 중에는 직접 경기에 참가한 선수는 물론, 행정지원 요원과 후원자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가별로는 러시아와 몽골, 우크라이나, 네팔, 일본 등 모두 9개국 출신이라고 캐나다통신은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캐나다 이민부는 이번 난민 신청자들의 출신국가들에 대해 대체로 난민지위를 인정해 온 편이지만 일본만은 예외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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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계올림픽 참가 22명 캐나다에 난민 신청
    • 입력 2010-04-11 07:08:53
    국제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참가했던 올림픽 관계자 22명이 대회가 끝난 뒤 캐나다에 난민지위를 신청해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캐나다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들 중에는 직접 경기에 참가한 선수는 물론, 행정지원 요원과 후원자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가별로는 러시아와 몽골, 우크라이나, 네팔, 일본 등 모두 9개국 출신이라고 캐나다통신은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캐나다 이민부는 이번 난민 신청자들의 출신국가들에 대해 대체로 난민지위를 인정해 온 편이지만 일본만은 예외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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