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침몰 금양98호 수중 탐색 예정
입력 2010.04.11 (07:13)
수정 2010.04.11 (11: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천안함 구조작업에 참여했다 침몰한 저인망 어선 금양 98호에 대해 해경이 수중 탐색을 벌일 예정입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금양 98호 선원 9명 가운데 아직 생사를 확인하지 못한 실종자 7명을 찾기 위해 함정 20여 척과 헬기 등을 동원해 백령도 서남쪽 공해상을 수색했지만, 추가 실종자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해경은 오늘부터 선체의 형태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사이드 스캔 소나' 장비를 동원해 수중 탐색을 벌일 예정입니다.
금양 98호는 지난 2일 천안함 실종자 수색을 마치고 조업 해역으로 이동하던 중 백령도 서남쪽 55km 해상에서 침몰해 선원 2명이 사망하고 7명이 실종됐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금양 98호 선원 9명 가운데 아직 생사를 확인하지 못한 실종자 7명을 찾기 위해 함정 20여 척과 헬기 등을 동원해 백령도 서남쪽 공해상을 수색했지만, 추가 실종자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해경은 오늘부터 선체의 형태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사이드 스캔 소나' 장비를 동원해 수중 탐색을 벌일 예정입니다.
금양 98호는 지난 2일 천안함 실종자 수색을 마치고 조업 해역으로 이동하던 중 백령도 서남쪽 55km 해상에서 침몰해 선원 2명이 사망하고 7명이 실종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해경, 침몰 금양98호 수중 탐색 예정
-
- 입력 2010-04-11 07:13:30
- 수정2010-04-11 11:46:45
천안함 구조작업에 참여했다 침몰한 저인망 어선 금양 98호에 대해 해경이 수중 탐색을 벌일 예정입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금양 98호 선원 9명 가운데 아직 생사를 확인하지 못한 실종자 7명을 찾기 위해 함정 20여 척과 헬기 등을 동원해 백령도 서남쪽 공해상을 수색했지만, 추가 실종자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해경은 오늘부터 선체의 형태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사이드 스캔 소나' 장비를 동원해 수중 탐색을 벌일 예정입니다.
금양 98호는 지난 2일 천안함 실종자 수색을 마치고 조업 해역으로 이동하던 중 백령도 서남쪽 55km 해상에서 침몰해 선원 2명이 사망하고 7명이 실종됐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금양 98호 선원 9명 가운데 아직 생사를 확인하지 못한 실종자 7명을 찾기 위해 함정 20여 척과 헬기 등을 동원해 백령도 서남쪽 공해상을 수색했지만, 추가 실종자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해경은 오늘부터 선체의 형태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사이드 스캔 소나' 장비를 동원해 수중 탐색을 벌일 예정입니다.
금양 98호는 지난 2일 천안함 실종자 수색을 마치고 조업 해역으로 이동하던 중 백령도 서남쪽 55km 해상에서 침몰해 선원 2명이 사망하고 7명이 실종됐습니다.
-
-
송명훈 기자 smh@kbs.co.kr
송명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