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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에 헌혈차 턴 20대 구속
입력 2010.04.11 (09:32) 사회
서울 노원경찰서는 헌혈차에 들어가 문화상품권 등 기념품을 훔친 혐의로 23살 배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배 씨는 지난달 9일 새벽 서울 상계동의 한 혈액원 앞에 주차된 헌혈차 2대에 들어가 문화상품권 800여 장 등 470만 원 어치의 기념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배 씨는 지난해 10월 군에서 제대한 뒤 취업이 안돼 생활고에 시달리던 중 빵을 얻어먹기 위해 헌혈차에 올랐다가 기념품이 쌓여있는 것을 보고 이같은 일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배 씨는 지난달 9일 새벽 서울 상계동의 한 혈액원 앞에 주차된 헌혈차 2대에 들어가 문화상품권 800여 장 등 470만 원 어치의 기념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배 씨는 지난해 10월 군에서 제대한 뒤 취업이 안돼 생활고에 시달리던 중 빵을 얻어먹기 위해 헌혈차에 올랐다가 기념품이 쌓여있는 것을 보고 이같은 일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생활고에 헌혈차 턴 2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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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11 09:32:04
서울 노원경찰서는 헌혈차에 들어가 문화상품권 등 기념품을 훔친 혐의로 23살 배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배 씨는 지난달 9일 새벽 서울 상계동의 한 혈액원 앞에 주차된 헌혈차 2대에 들어가 문화상품권 800여 장 등 470만 원 어치의 기념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배 씨는 지난해 10월 군에서 제대한 뒤 취업이 안돼 생활고에 시달리던 중 빵을 얻어먹기 위해 헌혈차에 올랐다가 기념품이 쌓여있는 것을 보고 이같은 일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배 씨는 지난달 9일 새벽 서울 상계동의 한 혈액원 앞에 주차된 헌혈차 2대에 들어가 문화상품권 800여 장 등 470만 원 어치의 기념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배 씨는 지난해 10월 군에서 제대한 뒤 취업이 안돼 생활고에 시달리던 중 빵을 얻어먹기 위해 헌혈차에 올랐다가 기념품이 쌓여있는 것을 보고 이같은 일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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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국 기자 spianat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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