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민당을 탈당한 의원들로 구성된 보수신당 '일어나라 일본'이 창당됐습니다.
히라누마 다케오 전 경제산업상 등 무소속 의원 5명은 어제 오후 도쿄 시내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당을 선언했습니다.
히라누마 의원이 요사노 가오루 전 재무상과 공동대표를 맡기로 한 가운데, 신당은 창당 취지로 타도 민주당과 일본 부활, 정계개편 등 3가지를 내세웠습니다.
현지 언론은 조만간 발표될 신당의 강령에 평화헌법 개정과 대북 압박 강화 등 강경 보수파의 주장이 대거 포함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히라누마 다케오 전 경제산업상 등 무소속 의원 5명은 어제 오후 도쿄 시내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당을 선언했습니다.
히라누마 의원이 요사노 가오루 전 재무상과 공동대표를 맡기로 한 가운데, 신당은 창당 취지로 타도 민주당과 일본 부활, 정계개편 등 3가지를 내세웠습니다.
현지 언론은 조만간 발표될 신당의 강령에 평화헌법 개정과 대북 압박 강화 등 강경 보수파의 주장이 대거 포함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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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보수신당 ‘일어나라 일본’ 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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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11 09:32:10
일본 자민당을 탈당한 의원들로 구성된 보수신당 '일어나라 일본'이 창당됐습니다.
히라누마 다케오 전 경제산업상 등 무소속 의원 5명은 어제 오후 도쿄 시내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당을 선언했습니다.
히라누마 의원이 요사노 가오루 전 재무상과 공동대표를 맡기로 한 가운데, 신당은 창당 취지로 타도 민주당과 일본 부활, 정계개편 등 3가지를 내세웠습니다.
현지 언론은 조만간 발표될 신당의 강령에 평화헌법 개정과 대북 압박 강화 등 강경 보수파의 주장이 대거 포함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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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욱 기자 donke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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