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행기 추락사고로 폴란드 대통령과 함께 숨진 인사 중에는 폴란드 자유노조의 '대모' 역할을 한 여성 안나 발렌티노비츠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올해 80살인 발렌티노비츠는 폴란드 민주화 운동의 진원지였던 북부 그단스크 조선소에서 일했고, 반체제 활동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1980년 해고당하자 조선소 노동자들의 파업을 불러왔습니다.
이 노동자 파업은 레흐 바웬사가 이끄는 자유노조의 활동을 확산시키면서 폴란드 민주화를 가속화한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올해 80살인 발렌티노비츠는 폴란드 민주화 운동의 진원지였던 북부 그단스크 조선소에서 일했고, 반체제 활동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1980년 해고당하자 조선소 노동자들의 파업을 불러왔습니다.
이 노동자 파업은 레흐 바웬사가 이끄는 자유노조의 활동을 확산시키면서 폴란드 민주화를 가속화한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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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란드 참사에 자유노조 ‘대모’도 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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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11 09:34:16
어제 비행기 추락사고로 폴란드 대통령과 함께 숨진 인사 중에는 폴란드 자유노조의 '대모' 역할을 한 여성 안나 발렌티노비츠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올해 80살인 발렌티노비츠는 폴란드 민주화 운동의 진원지였던 북부 그단스크 조선소에서 일했고, 반체제 활동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1980년 해고당하자 조선소 노동자들의 파업을 불러왔습니다.
이 노동자 파업은 레흐 바웬사가 이끄는 자유노조의 활동을 확산시키면서 폴란드 민주화를 가속화한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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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화 기자 hw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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