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최경주, 우즈와 마스터스 나흘째 동반

입력 2010.04.1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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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가 마스터스골프대회에서 나흘 내내 타이거 우즈와 동반 플레이를 펼치게 됐습니다.

최경주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를 쳐 역시 두 타를 줄인 우즈와 나란히 8언더파,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최경주와 우즈는 1, 2라운드를 함께 치렀고 2라운드 성적에 따라 3라운드에서 동반 플레이를 펼친데 이어 3라운드 스코어도 똑같아 나흘 동안 동반자가 됐습니다.

최경주는 단독 선두로 나선 리 웨스트우드와는 4타차, 2위 필 미켈슨에는 3타 뒤져 있습니다.

양용은과 앤서니 김은 5언더파 공동 9위에 올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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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주, 우즈와 마스터스 나흘째 동반
    • 입력 2010-04-11 09: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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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가 마스터스골프대회에서 나흘 내내 타이거 우즈와 동반 플레이를 펼치게 됐습니다. 최경주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를 쳐 역시 두 타를 줄인 우즈와 나란히 8언더파,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최경주와 우즈는 1, 2라운드를 함께 치렀고 2라운드 성적에 따라 3라운드에서 동반 플레이를 펼친데 이어 3라운드 스코어도 똑같아 나흘 동안 동반자가 됐습니다. 최경주는 단독 선두로 나선 리 웨스트우드와는 4타차, 2위 필 미켈슨에는 3타 뒤져 있습니다. 양용은과 앤서니 김은 5언더파 공동 9위에 올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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