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 허위표시 1곳·미표시 3곳 적발

입력 2010.04.11 (11:18) 수정 2010.04.1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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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달 말까지 봄 나들이철을 맞이해 패스트푸드점과 분식점 등 휴게음식점 122곳에 대해 원산지와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원산지표시 위반 4곳과 위생분야 위반업소 1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 업소는 원산지 허위표시 1개소,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3개소, 유통기한 경과식품을 조리 목적으로 보관한 1개소입니다.

적발 내용을 보면 김밥 전문점 1곳에서 육개장에 쓰인 호주산 쇠고기를 국내산 젖소로 허위 표시했으며, 피자전문점 2곳과 김밥전문점 1곳은 닭고기 덮밥에 사용된 닭고기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았습니다.

서울시는 적발된 업소를 자치구에 통보해 위반 유형별로 고발이나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 제재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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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산지 허위표시 1곳·미표시 3곳 적발
    • 입력 2010-04-11 11:18:37
    • 수정2010-04-11 11:51:32
    사회
서울시는 지난달 말까지 봄 나들이철을 맞이해 패스트푸드점과 분식점 등 휴게음식점 122곳에 대해 원산지와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원산지표시 위반 4곳과 위생분야 위반업소 1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 업소는 원산지 허위표시 1개소,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3개소, 유통기한 경과식품을 조리 목적으로 보관한 1개소입니다. 적발 내용을 보면 김밥 전문점 1곳에서 육개장에 쓰인 호주산 쇠고기를 국내산 젖소로 허위 표시했으며, 피자전문점 2곳과 김밥전문점 1곳은 닭고기 덮밥에 사용된 닭고기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았습니다. 서울시는 적발된 업소를 자치구에 통보해 위반 유형별로 고발이나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 제재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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