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실종 60대 선장 숨진 채 발견

입력 2010.04.1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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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제주시 조천읍 앞바다에서 홀로 조업을 하다 실종된 선장 68살 정모 씨가 오늘 아침 7시 반쯤 인근 앞바다 해상에서 숨져 있는 것을 수색하던 해경이 발견했습니다.

정씨는 어제 오전 자신의 2.3톤급 연안복합어선 '진경호'에 혼자 타고 제주시 조천읍 함덕 포구를 출항해 함덕리 북쪽 4㎞ 해상에서 조업을 하다 실종됐습니다.

제주해경은 정씨의 시신을 병원으로 이송해 정확한 사망 원인과 실종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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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서 실종 60대 선장 숨진 채 발견
    • 입력 2010-04-11 11:45:52
    사회
어제 오후 제주시 조천읍 앞바다에서 홀로 조업을 하다 실종된 선장 68살 정모 씨가 오늘 아침 7시 반쯤 인근 앞바다 해상에서 숨져 있는 것을 수색하던 해경이 발견했습니다. 정씨는 어제 오전 자신의 2.3톤급 연안복합어선 '진경호'에 혼자 타고 제주시 조천읍 함덕 포구를 출항해 함덕리 북쪽 4㎞ 해상에서 조업을 하다 실종됐습니다. 제주해경은 정씨의 시신을 병원으로 이송해 정확한 사망 원인과 실종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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