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강 중국국민경제연구소 소장은 앞으로 1~2개월 내에 위안화 환율이 절상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판 소장은 보아오포럼 조찬간담회에서 위안화 환율을 한번에 큰 폭으로 올릴 경우 중국 내 경제적 충격이 클 것으로 예상돼 관리변동활율제를 통한 점진적 절상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판 소장은 중국이 그동안 세계 경제 회복의 불안 요소를 가중시킬 것을 우려해 위안화 절상 논의를 중단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미국이 중국을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하겠다고 압박을 가해온 만큼 위안화 절상 논의가 다시 재개됐다며, 환율 절상시 인플레이션을 막고 소비가 확대되는 등 긍정적인 요소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판 소장은 보아오포럼 조찬간담회에서 위안화 환율을 한번에 큰 폭으로 올릴 경우 중국 내 경제적 충격이 클 것으로 예상돼 관리변동활율제를 통한 점진적 절상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판 소장은 중국이 그동안 세계 경제 회복의 불안 요소를 가중시킬 것을 우려해 위안화 절상 논의를 중단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미국이 중국을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하겠다고 압박을 가해온 만큼 위안화 절상 논의가 다시 재개됐다며, 환율 절상시 인플레이션을 막고 소비가 확대되는 등 긍정적인 요소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中 판강 “1∼2개월내 위안화 절상될 것”
-
- 입력 2010-04-11 13:32:02
판강 중국국민경제연구소 소장은 앞으로 1~2개월 내에 위안화 환율이 절상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판 소장은 보아오포럼 조찬간담회에서 위안화 환율을 한번에 큰 폭으로 올릴 경우 중국 내 경제적 충격이 클 것으로 예상돼 관리변동활율제를 통한 점진적 절상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판 소장은 중국이 그동안 세계 경제 회복의 불안 요소를 가중시킬 것을 우려해 위안화 절상 논의를 중단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미국이 중국을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하겠다고 압박을 가해온 만큼 위안화 절상 논의가 다시 재개됐다며, 환율 절상시 인플레이션을 막고 소비가 확대되는 등 긍정적인 요소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
김병용 기자 kby@kbs.co.kr
김병용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