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지진이 발생하기 전에 동물들이 보이는 이상행동 등 지진 전조현상에 대한 연구가 기상청 지원으로 이뤄집니다.
기상청은 올해 100억 원 규모로 책정된 기상지진기술개발사업에 지진 전조현상에 대한 기초연구를 포함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진 전조현상 연구는 과거 지진과 태풍, 폭우 등이 발생했을 때 동물들이 특이행동을 했던 사례를 진단하고, 지진 예측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발굴하는 과제입니다.
동물을 이용한 지진 예측은 중국이 지난 1975년 강진 발생 때 성공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1976년 당산 지진은 예측하지 못하는 등 아직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올해 100억 원 규모로 책정된 기상지진기술개발사업에 지진 전조현상에 대한 기초연구를 포함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진 전조현상 연구는 과거 지진과 태풍, 폭우 등이 발생했을 때 동물들이 특이행동을 했던 사례를 진단하고, 지진 예측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발굴하는 과제입니다.
동물을 이용한 지진 예측은 중국이 지난 1975년 강진 발생 때 성공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1976년 당산 지진은 예측하지 못하는 등 아직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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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청, 동물 이용한 지진 전조현상 연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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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11 14:48:13
대규모 지진이 발생하기 전에 동물들이 보이는 이상행동 등 지진 전조현상에 대한 연구가 기상청 지원으로 이뤄집니다.
기상청은 올해 100억 원 규모로 책정된 기상지진기술개발사업에 지진 전조현상에 대한 기초연구를 포함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진 전조현상 연구는 과거 지진과 태풍, 폭우 등이 발생했을 때 동물들이 특이행동을 했던 사례를 진단하고, 지진 예측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발굴하는 과제입니다.
동물을 이용한 지진 예측은 중국이 지난 1975년 강진 발생 때 성공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1976년 당산 지진은 예측하지 못하는 등 아직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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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기자 albatros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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