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키르기스 과도정부에 인도적 지원 제안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키르기스스탄 과도정부에 인도적 차원의 지원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 국무부 크롤리 대변인은 클린턴 장관이 키르기스 과도정부 수반인 로자 오툰바예바와의 전화통화에서 인도주의 차원의 원조 문제와 함께 키르기스의 안정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키르기스 소재 마나스 미 공군기지의 중요성을 설명했으며 오툰바예바는 기존 협정을 준수할 것을 재확인했다고 크롤리 대변인은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