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진스님, 봉은사 직영사찰 전환 비판 계속

입력 2010.04.1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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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은사 주지 명진스님은 오늘 일요법회에서도 봉은사를 직영사찰로 전환하기로 한 조계종 총무원에 대한 비판을 계속했습니다.

명진스님은 법왕루에서 가진 일요법문에서 총무원이 직영사찰 전환의 정당성을 가리는 토론회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며 조속히 응할것을 촉구했습니다

명진스님은 또 김영국씨의 '외압설' 제기 이후 청와대 인사가 김영국씨에게 기자회견을 하지 말라고 압력을 넣었고, 총무원 기획실장 원담스님이 봉은사 직영사찰 전환 결의를 전후해 청와대를 자주 출입했다는 등의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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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진스님, 봉은사 직영사찰 전환 비판 계속
    • 입력 2010-04-11 16:00:56
    문화
봉은사 주지 명진스님은 오늘 일요법회에서도 봉은사를 직영사찰로 전환하기로 한 조계종 총무원에 대한 비판을 계속했습니다. 명진스님은 법왕루에서 가진 일요법문에서 총무원이 직영사찰 전환의 정당성을 가리는 토론회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며 조속히 응할것을 촉구했습니다 명진스님은 또 김영국씨의 '외압설' 제기 이후 청와대 인사가 김영국씨에게 기자회견을 하지 말라고 압력을 넣었고, 총무원 기획실장 원담스님이 봉은사 직영사찰 전환 결의를 전후해 청와대를 자주 출입했다는 등의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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