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병원·직업훈련센터 오늘 개소식

입력 2010.04.1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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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아프가니스탄 재건 지원을 위해 바그람기지 내에 병원 증축과 직업훈련센터 신축 공사를 마치고 오늘(11일) 현지 개소식을 했습니다.

병원에는 의료인력 40여명이, 직업훈련센터에는 전문가 10명이 배치되고, 치안 유지를 위해 10여명의 경찰과 군 인력이 파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바그람 시설은 오는 7월부터 파르완주 차리카르시의 지방재건팀 본부와 통합 운영되며, 본부 병원은 1차 진료기관으로, 바그람기지 병원은 2차 진료기관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2008년 7월 바그람기지 내 병원을 개원하고, 의료인력 15명을 포함해 25명을 파견해 의료지원과 직업훈련 활동을 벌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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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간 병원·직업훈련센터 오늘 개소식
    • 입력 2010-04-11 17:19:36
    정치
정부가 아프가니스탄 재건 지원을 위해 바그람기지 내에 병원 증축과 직업훈련센터 신축 공사를 마치고 오늘(11일) 현지 개소식을 했습니다. 병원에는 의료인력 40여명이, 직업훈련센터에는 전문가 10명이 배치되고, 치안 유지를 위해 10여명의 경찰과 군 인력이 파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바그람 시설은 오는 7월부터 파르완주 차리카르시의 지방재건팀 본부와 통합 운영되며, 본부 병원은 1차 진료기관으로, 바그람기지 병원은 2차 진료기관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2008년 7월 바그람기지 내 병원을 개원하고, 의료인력 15명을 포함해 25명을 파견해 의료지원과 직업훈련 활동을 벌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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