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 반쯤 경남 거창군 가북면의 한 마을 농로에서 71살 박 모씨가 운전하던 1톤 트럭이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오다 30미터 아래 밭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박 씨와 트럭에 타고 있던 60살 이 모씨 등 모두 9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박 씨와 트럭에 타고 있던 60살 이 모씨 등 모두 9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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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로서 트럭 추락, 9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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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11 18:58:12
오늘 오전 11시 반쯤 경남 거창군 가북면의 한 마을 농로에서 71살 박 모씨가 운전하던 1톤 트럭이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오다 30미터 아래 밭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박 씨와 트럭에 타고 있던 60살 이 모씨 등 모두 9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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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은 기자 chr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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