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협의회 “실종자 근무위치 군 발표와 달라”

입력 2010.04.11 (20:12) 수정 2010.04.1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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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군이 발표한 천안함 실종자들의 근무위치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

천안함 실종자 가족대표협의회는 기존에 군이 밝힌 실종자들의 근무 위치와 생존 장병들의 증언을 비교한 결과 함미 부분에서 근무하던 7, 8명의 실종자 위치가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가족대표협의회는 이에 따라 생존 장병들의 증언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천안함 근무상황도를 새로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협의회는 그러나, 인양작업에 영향을 줄 정도의 차이는 아니며, 실종자 전원이 함미에 있을 것이라는 분석은 변함없다고 전했습니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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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협의회 “실종자 근무위치 군 발표와 달라”
    • 입력 2010-04-11 20:12:26
    • 수정2010-04-11 20:28:45
    사회
당초 군이 발표한 천안함 실종자들의 근무위치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 천안함 실종자 가족대표협의회는 기존에 군이 밝힌 실종자들의 근무 위치와 생존 장병들의 증언을 비교한 결과 함미 부분에서 근무하던 7, 8명의 실종자 위치가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가족대표협의회는 이에 따라 생존 장병들의 증언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천안함 근무상황도를 새로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협의회는 그러나, 인양작업에 영향을 줄 정도의 차이는 아니며, 실종자 전원이 함미에 있을 것이라는 분석은 변함없다고 전했습니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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