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은 북한과 이란을 유사시 미국의 핵공격 대상 지역에서 배제하지 않은 미국의 핵태세검토 보고서와 관련해 북한과 이란에 대해서는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게이츠 장관은 CBS의 '페이스 더 네이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북한과 이란이 미국의 핵공격 배제 대상에서 제외된 것과 관련한 질문에 "이들이 핵확산방지조약 의무를 지키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게이츠 장관은 "그렇기 때문에 이들에 대해서는 모든 게 무효"라면서 "모든 옵션이 테이블에 놓여 있다"고 말했습니다.
게이츠 장관은 CBS의 '페이스 더 네이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북한과 이란이 미국의 핵공격 배제 대상에서 제외된 것과 관련한 질문에 "이들이 핵확산방지조약 의무를 지키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게이츠 장관은 "그렇기 때문에 이들에 대해서는 모든 게 무효"라면서 "모든 옵션이 테이블에 놓여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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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이츠 “北·이란에는 모든게 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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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12 06:09:56
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은 북한과 이란을 유사시 미국의 핵공격 대상 지역에서 배제하지 않은 미국의 핵태세검토 보고서와 관련해 북한과 이란에 대해서는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게이츠 장관은 CBS의 '페이스 더 네이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북한과 이란이 미국의 핵공격 배제 대상에서 제외된 것과 관련한 질문에 "이들이 핵확산방지조약 의무를 지키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게이츠 장관은 "그렇기 때문에 이들에 대해서는 모든 게 무효"라면서 "모든 옵션이 테이블에 놓여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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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수 기자 seowoo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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