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의 한 아파트에서 가정주부가 살해당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아파트 CCTV 화면을 추가로 보내 분석을 의뢰하는 등 용의자 신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40대 주부 김모 씨가 살해당한 지난 7일에 아파트 CCTV에 찍힌 외부 인물 4~5명을 추려내 정밀 분석을 요청했습니다.
국과수는 특히 택배회사 직원을 위장한 한 남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사건 현장에서 채취한 가검물 등을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다수의 지문과 함께 장갑을 낀 외부인이 들어온 흔적을 발견해 국과수에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40대 주부 김모 씨가 살해당한 지난 7일에 아파트 CCTV에 찍힌 외부 인물 4~5명을 추려내 정밀 분석을 요청했습니다.
국과수는 특히 택배회사 직원을 위장한 한 남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사건 현장에서 채취한 가검물 등을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다수의 지문과 함께 장갑을 낀 외부인이 들어온 흔적을 발견해 국과수에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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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오산 주부 피살 용의자 신원파악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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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12 10:55:45
경기도 오산시의 한 아파트에서 가정주부가 살해당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아파트 CCTV 화면을 추가로 보내 분석을 의뢰하는 등 용의자 신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40대 주부 김모 씨가 살해당한 지난 7일에 아파트 CCTV에 찍힌 외부 인물 4~5명을 추려내 정밀 분석을 요청했습니다.
국과수는 특히 택배회사 직원을 위장한 한 남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사건 현장에서 채취한 가검물 등을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다수의 지문과 함께 장갑을 낀 외부인이 들어온 흔적을 발견해 국과수에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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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국 기자 spianat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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