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서울과 인천, 경기 3개 시도 지사는 오늘 수도권 광역경제권 발전을 위해 공동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경인선 철도 지하화 등 18개 현안에 공동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오종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하루 평균 64만 명이 이용하는 경인선.
출퇴근 시간 극심한 혼잡은 물론 서울과 인천을 오가는 시간이 너무 길어 급행열차에 대한 요구가 높습니다.
<인터뷰>박길녀(인천시 석남동) :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요. 급행이 현재 다니고 있는데 완행하고 별 차이가 없어요. 더 빨리 다닐 수 있는 교통을 마련해 줬으면 좋겠어요."
서울과 인천, 경기 3개 시도지사가 수도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급행열차 도입 등 공동현안에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서울역과 송도 사이에 급행 열차 노선을 신설하고 제1경인고속도로도 지하화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하철 4호선에서 7호선을 연장하는 방안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강수질개선과 수도권 일자리 공동정보망 구축, 수도권 규제 혁파 등 모두 18개 공동과제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사업 대부분 중앙정부와의 협력과 막대한 예산이 필요하고, 다른 지방과의 형평성 문제 등은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들입니다.
3개 시도는 광역인프라기획단과 경제규제혁파추진위원회 등 공동기구를 설치해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오종우입니다.
서울과 인천, 경기 3개 시도 지사는 오늘 수도권 광역경제권 발전을 위해 공동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경인선 철도 지하화 등 18개 현안에 공동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오종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하루 평균 64만 명이 이용하는 경인선.
출퇴근 시간 극심한 혼잡은 물론 서울과 인천을 오가는 시간이 너무 길어 급행열차에 대한 요구가 높습니다.
<인터뷰>박길녀(인천시 석남동) :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요. 급행이 현재 다니고 있는데 완행하고 별 차이가 없어요. 더 빨리 다닐 수 있는 교통을 마련해 줬으면 좋겠어요."
서울과 인천, 경기 3개 시도지사가 수도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급행열차 도입 등 공동현안에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서울역과 송도 사이에 급행 열차 노선을 신설하고 제1경인고속도로도 지하화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하철 4호선에서 7호선을 연장하는 방안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강수질개선과 수도권 일자리 공동정보망 구축, 수도권 규제 혁파 등 모두 18개 공동과제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사업 대부분 중앙정부와의 협력과 막대한 예산이 필요하고, 다른 지방과의 형평성 문제 등은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들입니다.
3개 시도는 광역인프라기획단과 경제규제혁파추진위원회 등 공동기구를 설치해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오종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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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인천·경기 “18개 현안 공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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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12 19:23:10
<앵커 멘트>
서울과 인천, 경기 3개 시도 지사는 오늘 수도권 광역경제권 발전을 위해 공동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경인선 철도 지하화 등 18개 현안에 공동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오종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하루 평균 64만 명이 이용하는 경인선.
출퇴근 시간 극심한 혼잡은 물론 서울과 인천을 오가는 시간이 너무 길어 급행열차에 대한 요구가 높습니다.
<인터뷰>박길녀(인천시 석남동) :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요. 급행이 현재 다니고 있는데 완행하고 별 차이가 없어요. 더 빨리 다닐 수 있는 교통을 마련해 줬으면 좋겠어요."
서울과 인천, 경기 3개 시도지사가 수도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급행열차 도입 등 공동현안에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서울역과 송도 사이에 급행 열차 노선을 신설하고 제1경인고속도로도 지하화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하철 4호선에서 7호선을 연장하는 방안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강수질개선과 수도권 일자리 공동정보망 구축, 수도권 규제 혁파 등 모두 18개 공동과제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사업 대부분 중앙정부와의 협력과 막대한 예산이 필요하고, 다른 지방과의 형평성 문제 등은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들입니다.
3개 시도는 광역인프라기획단과 경제규제혁파추진위원회 등 공동기구를 설치해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오종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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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우 기자 helpbe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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