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제주 이어도 인근 해상에서 5만 톤급 석탄 벌크선이 좌초돼 해경이 구조에 나섰습니다.
좌초된 배에는 22명의 승선원이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 연결합니다.
하선아 기자, 자세한 상황 알려주시죠?
<리포트>
사고가 난 곳은 제주도에서 남서쪽으로 150km 정도 떨어진 이어도 근처입니다.
좌초된 선박은 제주선적 5만톤 급 석탄 벌크선 '오리엔탈 호프호'로 오늘 오후 6시 40분쯤에 좌초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지금 보시고 있는 화면은 이어도에 설치된 KBS 무인카메라에 잡힌 이시각 현재 사고 현장 모습입니다.
캄캄한 밤이라 정확히는 잘 안보이지만 좌초된 선박의 불빛과 함께 갑판 위에 선원들도 간혹 보이고 있습니다.
또 근처에 있는 또다른 불빛은 구조를 위해 접근하고 있는 다른 선박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좌초된 배에는 22명의 선원이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경은 현재 천 2백톤급 경비함을 사고 현장에 급파해 내일 새벽 1시쯤 현장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제주에서 KBS 뉴스 하선아입니다.
제주 이어도 인근 해상에서 5만 톤급 석탄 벌크선이 좌초돼 해경이 구조에 나섰습니다.
좌초된 배에는 22명의 승선원이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 연결합니다.
하선아 기자, 자세한 상황 알려주시죠?
<리포트>
사고가 난 곳은 제주도에서 남서쪽으로 150km 정도 떨어진 이어도 근처입니다.
좌초된 선박은 제주선적 5만톤 급 석탄 벌크선 '오리엔탈 호프호'로 오늘 오후 6시 40분쯤에 좌초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지금 보시고 있는 화면은 이어도에 설치된 KBS 무인카메라에 잡힌 이시각 현재 사고 현장 모습입니다.
캄캄한 밤이라 정확히는 잘 안보이지만 좌초된 선박의 불빛과 함께 갑판 위에 선원들도 간혹 보이고 있습니다.
또 근처에 있는 또다른 불빛은 구조를 위해 접근하고 있는 다른 선박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좌초된 배에는 22명의 선원이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경은 현재 천 2백톤급 경비함을 사고 현장에 급파해 내일 새벽 1시쯤 현장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제주에서 KBS 뉴스 하선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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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이어도 인근 해상서 5만톤 급 화물선 좌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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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12 23:34:10
<앵커 멘트>
제주 이어도 인근 해상에서 5만 톤급 석탄 벌크선이 좌초돼 해경이 구조에 나섰습니다.
좌초된 배에는 22명의 승선원이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 연결합니다.
하선아 기자, 자세한 상황 알려주시죠?
<리포트>
사고가 난 곳은 제주도에서 남서쪽으로 150km 정도 떨어진 이어도 근처입니다.
좌초된 선박은 제주선적 5만톤 급 석탄 벌크선 '오리엔탈 호프호'로 오늘 오후 6시 40분쯤에 좌초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지금 보시고 있는 화면은 이어도에 설치된 KBS 무인카메라에 잡힌 이시각 현재 사고 현장 모습입니다.
캄캄한 밤이라 정확히는 잘 안보이지만 좌초된 선박의 불빛과 함께 갑판 위에 선원들도 간혹 보이고 있습니다.
또 근처에 있는 또다른 불빛은 구조를 위해 접근하고 있는 다른 선박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좌초된 배에는 22명의 선원이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경은 현재 천 2백톤급 경비함을 사고 현장에 급파해 내일 새벽 1시쯤 현장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제주에서 KBS 뉴스 하선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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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아 기자 s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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