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 위 강한 바람’ 전태풍 금 소원!
입력 2010.04.13 (21:56)
수정 2010.04.1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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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시즌 프로농구에서 가장 주목받은 주인공은 KCC의 혼혈 선수 전태풍입니다.
비록 챔피언전에서 우승을 놓쳤지만 이번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만회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자신의 이름처럼 프로농구에 강력한 바람을 불러일으킨 전태풍.
팬들에게 감사의 맘을 전했습니다.
<인터뷰>전태풍 : "안녕하세요. KCC 전태풍 팬! 사랑합니다. 처음에 태풍 뜻 몰랐어요. 근데 들었을 때 좋았어요."
낯설었던 한국도, 한국 농구도 이제는 익숙해졌다고 말합니다.
허재 감독과의 일화는 생각할수록 재밌습니다.
<인터뷰>전태풍 : "허재 감독 나한테 '나 농구했을 때 얘기 들었어?' '네! 감독님' 했더니 우리 1대 1 하면 너가 나 못 막아.'"
다음달 결혼할 여자 친구 자랑도 늘어놓았습니다.
<인터뷰>전태풍 : "여자친구는 너무 이뻐요. 얼굴도 몸도 이쁘고"
<인터뷰>제인 미나 터너(전태풍 여자친구) : "특별한 드리블할 때 너무 멋있어요. 벌써 너무 좋은데..."
모비스에게 우승을 내준 챔피언전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전태풍은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상에 서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터뷰>전태풍 : "대표팀 뛰고 싶어요. 중국팀 이길 거에요. 금메달 따고 싶어요."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올 시즌 프로농구에서 가장 주목받은 주인공은 KCC의 혼혈 선수 전태풍입니다.
비록 챔피언전에서 우승을 놓쳤지만 이번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만회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자신의 이름처럼 프로농구에 강력한 바람을 불러일으킨 전태풍.
팬들에게 감사의 맘을 전했습니다.
<인터뷰>전태풍 : "안녕하세요. KCC 전태풍 팬! 사랑합니다. 처음에 태풍 뜻 몰랐어요. 근데 들었을 때 좋았어요."
낯설었던 한국도, 한국 농구도 이제는 익숙해졌다고 말합니다.
허재 감독과의 일화는 생각할수록 재밌습니다.
<인터뷰>전태풍 : "허재 감독 나한테 '나 농구했을 때 얘기 들었어?' '네! 감독님' 했더니 우리 1대 1 하면 너가 나 못 막아.'"
다음달 결혼할 여자 친구 자랑도 늘어놓았습니다.
<인터뷰>전태풍 : "여자친구는 너무 이뻐요. 얼굴도 몸도 이쁘고"
<인터뷰>제인 미나 터너(전태풍 여자친구) : "특별한 드리블할 때 너무 멋있어요. 벌써 너무 좋은데..."
모비스에게 우승을 내준 챔피언전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전태풍은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상에 서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터뷰>전태풍 : "대표팀 뛰고 싶어요. 중국팀 이길 거에요. 금메달 따고 싶어요."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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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트 위 강한 바람’ 전태풍 금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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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13 21:56:37
- 수정2010-04-13 21:59:29
![](/data/news/2010/04/13/2079804_360.jpg)
<앵커 멘트>
올 시즌 프로농구에서 가장 주목받은 주인공은 KCC의 혼혈 선수 전태풍입니다.
비록 챔피언전에서 우승을 놓쳤지만 이번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만회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자신의 이름처럼 프로농구에 강력한 바람을 불러일으킨 전태풍.
팬들에게 감사의 맘을 전했습니다.
<인터뷰>전태풍 : "안녕하세요. KCC 전태풍 팬! 사랑합니다. 처음에 태풍 뜻 몰랐어요. 근데 들었을 때 좋았어요."
낯설었던 한국도, 한국 농구도 이제는 익숙해졌다고 말합니다.
허재 감독과의 일화는 생각할수록 재밌습니다.
<인터뷰>전태풍 : "허재 감독 나한테 '나 농구했을 때 얘기 들었어?' '네! 감독님' 했더니 우리 1대 1 하면 너가 나 못 막아.'"
다음달 결혼할 여자 친구 자랑도 늘어놓았습니다.
<인터뷰>전태풍 : "여자친구는 너무 이뻐요. 얼굴도 몸도 이쁘고"
<인터뷰>제인 미나 터너(전태풍 여자친구) : "특별한 드리블할 때 너무 멋있어요. 벌써 너무 좋은데..."
모비스에게 우승을 내준 챔피언전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전태풍은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상에 서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터뷰>전태풍 : "대표팀 뛰고 싶어요. 중국팀 이길 거에요. 금메달 따고 싶어요."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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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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