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양성윤 전공노 위원장 소환 조사

입력 2010.04.17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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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공안 2부는 양성윤 전국공무원노조 위원장 등을 불러 불법정치활동 의혹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양 위원장과 손영태 전 위원장 등을 상대로 민주노동당 가입과 당비 납부, 정치활동 의혹 등 3가지 주요 혐의의 사실 관계를 집중적으로 캐물었습니다.

양 위원장은 검찰에 출석은 했지만 묵비권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정진후 전교조 위원장 등 전교조 간부 3명이 불법 정치 활동 의혹에 대해 검찰의 소환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주요 관련자들에 대한 소환 조사가 끝나는 대로, 민노당에 당원으로 가입한 전교조와 전공노 소속원들을 기소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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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양성윤 전공노 위원장 소환 조사
    • 입력 2010-04-17 07:31:03
    사회
서울중앙지검 공안 2부는 양성윤 전국공무원노조 위원장 등을 불러 불법정치활동 의혹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양 위원장과 손영태 전 위원장 등을 상대로 민주노동당 가입과 당비 납부, 정치활동 의혹 등 3가지 주요 혐의의 사실 관계를 집중적으로 캐물었습니다. 양 위원장은 검찰에 출석은 했지만 묵비권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정진후 전교조 위원장 등 전교조 간부 3명이 불법 정치 활동 의혹에 대해 검찰의 소환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주요 관련자들에 대한 소환 조사가 끝나는 대로, 민노당에 당원으로 가입한 전교조와 전공노 소속원들을 기소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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