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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벚꽃축제 대폭 축소 운영
입력 2010.04.17 (07:36)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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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해마다 이맘때면 5백만 명 이상의 상춘객들이 몰리는 여의도 벚꽃축제가 올해는 행사가 대폭 축소된 가운데 차분하게 열리고 있습니다.

천안함 침몰 사고로 국민적 추모분위기를 반영한 것입니다.

이정록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벚나무마다 연분홍빛 꽃망울을 활짝 터트리기 시작했습니다.

가족단위의 상춘객은 물론 외국인들까지 벚꽃구경에 나섰습니다.

올봄 이상 저온으로 예년보다 일주일 이상 늦게 피기 시작한 벚꽃에 시민들의 즐거움은 더 합니다.

<인터뷰>이은영(서울 대치동) : "날씨도 좋고 봄꽃도 너무 예쁘게 펴서 너무 재밌어요."

하지만, 올해는 천안함 침몰 사고로 국민적인 추모 분위기를 고려해 축제는 대폭 축소됐습니다.

개막식과 폐막식, 거리행진, 한강 재즈페스티벌 등 각종 무대공연이 취소됐고, 거리 예술공연과 전시회 위주로 차분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용선(서울 영등포구 주민생활지원국장) : "축제에서 절약된 예산은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부분으로 돌리고 전시성행사위주로 조용하고 경건하게 (치를 예정)"

여의도 윤중로 벚꽃은 이번 주말과 휴일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오는 27일까지 여의도 일대는 '차 없는 벚꽃길'로 차량이 통제되고 버스와 지하철은 연장운행됩니다.

벛꽃길로 둘러싸인 이곳 여의도 광장에는 천안함 사고의 희생자들을 추도하는 글이 실린 게시판도 설치돼 운영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록입니다.
  • 여의도 벚꽃축제 대폭 축소 운영
    • 입력 2010-04-17 07:36:45
    뉴스광장
<앵커 멘트>

해마다 이맘때면 5백만 명 이상의 상춘객들이 몰리는 여의도 벚꽃축제가 올해는 행사가 대폭 축소된 가운데 차분하게 열리고 있습니다.

천안함 침몰 사고로 국민적 추모분위기를 반영한 것입니다.

이정록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벚나무마다 연분홍빛 꽃망울을 활짝 터트리기 시작했습니다.

가족단위의 상춘객은 물론 외국인들까지 벚꽃구경에 나섰습니다.

올봄 이상 저온으로 예년보다 일주일 이상 늦게 피기 시작한 벚꽃에 시민들의 즐거움은 더 합니다.

<인터뷰>이은영(서울 대치동) : "날씨도 좋고 봄꽃도 너무 예쁘게 펴서 너무 재밌어요."

하지만, 올해는 천안함 침몰 사고로 국민적인 추모 분위기를 고려해 축제는 대폭 축소됐습니다.

개막식과 폐막식, 거리행진, 한강 재즈페스티벌 등 각종 무대공연이 취소됐고, 거리 예술공연과 전시회 위주로 차분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용선(서울 영등포구 주민생활지원국장) : "축제에서 절약된 예산은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부분으로 돌리고 전시성행사위주로 조용하고 경건하게 (치를 예정)"

여의도 윤중로 벚꽃은 이번 주말과 휴일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오는 27일까지 여의도 일대는 '차 없는 벚꽃길'로 차량이 통제되고 버스와 지하철은 연장운행됩니다.

벛꽃길로 둘러싸인 이곳 여의도 광장에는 천안함 사고의 희생자들을 추도하는 글이 실린 게시판도 설치돼 운영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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