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월 주택건설 허가 17개월 만에 최고

미국의 주택경기 선행지표인 주택건축 허가 실적이 17개월만에 최고치를 나타내며 향후 주택경기의 호전을 예고했습니다.

또 주택 착공실적도 예상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상무부는 3월 주택건축 허가 건수가 연 환산 기준 68만 5천 채로 전월에 비해 7.5% 증가했으며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는 34.1%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3월중 주택착공 실적은 62만 6천채로 전월에 비해 1.6% 증가하면서 지난 2008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