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서 오늘 장애인의 날 행사

입력 2010.04.1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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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오늘 서울광장에서 '하이서울 장애인 누리 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행사를 위해 서울광장엔 장애재활과 자립ㆍ사회통합 등 3가지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소통을 위한 55개의 체험 부스가 마련됩니다.

장애재활존에서는 서울시 보조공학서비스센터가 다양한 보조기구를 전시하며 휠체어를 무료로 세척해 줍니다.

장애자립존에서는 장애인들이 직접 생산한 도자기와 공예품, 천연비누가 선보이고, 사회통합존에서는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기업들이 참여하는 '아트버스'가 전시됩니다.

또 시각장애인이 찍은 사진작품 40점을 전시하는 사진전과 각종 자료를 통해 장애인 정책의 변천과정을 볼 수 있는 장애복지역사관과 장애인을 위한 무료 치과 이동진료소도 운영됩니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오늘 오후 서울광장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열어 장애인 분야 서울시 복지상 수상자 7명에 대한 시상식도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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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광장서 오늘 장애인의 날 행사
    • 입력 2010-04-17 07:41:31
    사회
서울시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오늘 서울광장에서 '하이서울 장애인 누리 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행사를 위해 서울광장엔 장애재활과 자립ㆍ사회통합 등 3가지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소통을 위한 55개의 체험 부스가 마련됩니다. 장애재활존에서는 서울시 보조공학서비스센터가 다양한 보조기구를 전시하며 휠체어를 무료로 세척해 줍니다. 장애자립존에서는 장애인들이 직접 생산한 도자기와 공예품, 천연비누가 선보이고, 사회통합존에서는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기업들이 참여하는 '아트버스'가 전시됩니다. 또 시각장애인이 찍은 사진작품 40점을 전시하는 사진전과 각종 자료를 통해 장애인 정책의 변천과정을 볼 수 있는 장애복지역사관과 장애인을 위한 무료 치과 이동진료소도 운영됩니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오늘 오후 서울광장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열어 장애인 분야 서울시 복지상 수상자 7명에 대한 시상식도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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