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광활서 품질 좋은 ‘햇감자’ 수확 한창
입력 2010.04.17 (08:56)
수정 2010.04.17 (11: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국내 시설 감자의 30% 가량을 생산하는 김제 광활에서는 요즘 햇감자 수확이 한창입니다.
추운 날씨와 일조량 부족으로 작황은 다소 부진하지만 품질은 손색이 없습니다.
취재에 서승신 기자입니다.
<리포트>
하우스 안에서 농민들이 햇감자를 수확하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트랙터가 지날 때 마다 크고 굵은 감자 알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지난 겨울에 파종한 뒤 4개월 만에 수확입니다.
올해는 궂은 날씨에 작황은 다소 부진하지만 품질은 손색이 없습니다.
<인터뷰>박수철(감자재배 농민) : "올해는 기온이 낮아 출하는 보름정도 늦어 졌는데 수분함량은 적당해서 당도는 높은 편입니다."
김제 광활의 비옥한 땅은 국내 시설 감자의 30%를 생산합니다.
3백여 농가가 해마다 9천톤 가량의 감자를 생산하는데 1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농가도 20곳이 넘습니다.
광활감자는 특히, 바다를 메운 간척지에서 재배돼 알이 굵고 단단하기로 유명합니다.
때문에 가격은 다른 지역보다 20%정도 비싸지만 인기가 높습니다.
<인터뷰>신광식(김제 광활농협 조합장) : "서울 가락동 5개 청과상에 출하되고 있고 일부는 농협 물류센터 등에 나가는데 다른지역 감자보다 비싸게 나가고 있습니다."
농산물 수입 개방시대에 고품질의 감자 생산으로 농민들이 부농의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승신입니다.
국내 시설 감자의 30% 가량을 생산하는 김제 광활에서는 요즘 햇감자 수확이 한창입니다.
추운 날씨와 일조량 부족으로 작황은 다소 부진하지만 품질은 손색이 없습니다.
취재에 서승신 기자입니다.
<리포트>
하우스 안에서 농민들이 햇감자를 수확하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트랙터가 지날 때 마다 크고 굵은 감자 알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지난 겨울에 파종한 뒤 4개월 만에 수확입니다.
올해는 궂은 날씨에 작황은 다소 부진하지만 품질은 손색이 없습니다.
<인터뷰>박수철(감자재배 농민) : "올해는 기온이 낮아 출하는 보름정도 늦어 졌는데 수분함량은 적당해서 당도는 높은 편입니다."
김제 광활의 비옥한 땅은 국내 시설 감자의 30%를 생산합니다.
3백여 농가가 해마다 9천톤 가량의 감자를 생산하는데 1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농가도 20곳이 넘습니다.
광활감자는 특히, 바다를 메운 간척지에서 재배돼 알이 굵고 단단하기로 유명합니다.
때문에 가격은 다른 지역보다 20%정도 비싸지만 인기가 높습니다.
<인터뷰>신광식(김제 광활농협 조합장) : "서울 가락동 5개 청과상에 출하되고 있고 일부는 농협 물류센터 등에 나가는데 다른지역 감자보다 비싸게 나가고 있습니다."
농산물 수입 개방시대에 고품질의 감자 생산으로 농민들이 부농의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승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제 광활서 품질 좋은 ‘햇감자’ 수확 한창
-
- 입력 2010-04-17 08:56:59
- 수정2010-04-17 11:56:14
<앵커 멘트>
국내 시설 감자의 30% 가량을 생산하는 김제 광활에서는 요즘 햇감자 수확이 한창입니다.
추운 날씨와 일조량 부족으로 작황은 다소 부진하지만 품질은 손색이 없습니다.
취재에 서승신 기자입니다.
<리포트>
하우스 안에서 농민들이 햇감자를 수확하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트랙터가 지날 때 마다 크고 굵은 감자 알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지난 겨울에 파종한 뒤 4개월 만에 수확입니다.
올해는 궂은 날씨에 작황은 다소 부진하지만 품질은 손색이 없습니다.
<인터뷰>박수철(감자재배 농민) : "올해는 기온이 낮아 출하는 보름정도 늦어 졌는데 수분함량은 적당해서 당도는 높은 편입니다."
김제 광활의 비옥한 땅은 국내 시설 감자의 30%를 생산합니다.
3백여 농가가 해마다 9천톤 가량의 감자를 생산하는데 1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농가도 20곳이 넘습니다.
광활감자는 특히, 바다를 메운 간척지에서 재배돼 알이 굵고 단단하기로 유명합니다.
때문에 가격은 다른 지역보다 20%정도 비싸지만 인기가 높습니다.
<인터뷰>신광식(김제 광활농협 조합장) : "서울 가락동 5개 청과상에 출하되고 있고 일부는 농협 물류센터 등에 나가는데 다른지역 감자보다 비싸게 나가고 있습니다."
농산물 수입 개방시대에 고품질의 감자 생산으로 농민들이 부농의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승신입니다.
-
-
서승신 기자 sss4854@kbs.co.kr
서승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